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비슷한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어느 아내가 상의차 올린 이야기인데, 자기네 집은 가족 모두 같이 목욕하는 것이 습관인데, 결혼 후에 자기 아버지께서 오셔서 아이하고 다 같이 목욕을 한 얘기를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전했더니 남편의 표정이 굳어지더라는...
그래서 자기 가족이 이상한 것이냐고 인터넷에서 묻던데, 아마 북유럽 문화처럼 가족과 함께 누드 비치 가거나 사우나를 함께 하듯이 많이(?) 개방적인 가족이었던 듯 ㅋ
다른 집 문화를 따질 생각은 없지만, 제가 직접 겪어야 될 상황이었다면 충격이었을듯요.
이거 뭔가요? ㄷㄷㄷ
일단, 여동생이 남편 목욕할 때, 백번 양보해서 볼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이 후에...시댁에 남편이 말한 내용은 아내가 미쳐서 시누이가 남편이 목욕할 때 옆에 있었던 사실 자체를 없었던 일로 했다는 소리 같은데...여기에서 이미 게임 오버 아닌가요? ㅋㅋㅋ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이 정도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고...이혼을 해야하겠는데...애매하긴 하네요.
근친을 한 증거도 없고...외도를 한 것도 아니고...소송은 불가하니...걍 합의 하에 이혼을 해야겠네요...
그런데...의문점이...실명이 밝혀지지도 않았을 텐데...무슨 남편과 시누이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느냐...이런 소리가 나오는 건지...저 부분 보니까...주작 같은 느낌이 오네요;;;
이건 졸라 오해해서 일어나는 일같은데.......저도 누나 목욕할때는 안보지만 저 목욕할때는 똥싸고 나가고 쉬싸고 나가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고개를 돌릴 뿐이었죠. 좀 어색하긴 했어도요. 누나가 있는 남동생(여동생이 있는 오빠의경우는 못겪어봐서 모르겠지만)들은 거의 누나와 자매같은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싸우지 않는것은 아니지요. 중요한 포인트는 시누가 결혼을 안했으니 ...오빠한테는 그냥 여동생인겁니다. 시누가 결혼을 하고 남펴이 있는데 저러지는 않아요.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쉬프트업이 제대로 제때 안이루어지면 저럴수 있어요. 저도 결혼전에는 집에서 목욕할때 !!! 누나~~~ 누나~~ 등좀 밀어줘~ 그렇게 부르곤 했습니다. 가족이라서 그게 되요. 참고로 제친구는 처남이 같이 집에 사는데...와이프가 빤스하고 브레지어만 입고, 처남 옆에서 다리미질을 하는것 보고 경악을 했더랍니다. ㅋㅋㅋㅋ 그냥 해프닝으로 받아들었으면 저렇게 까지 안되었을텐데...남편이 너무 속이 좁군요. 아내가 그럴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을 해주고...그래 이제 성인이니깐 조심할깨 ㅎㅎㅎ 라고 했으면 끝났을일을....
이건 졸라 오해해서 일어나는 일같은데.......저도 누나 목욕할때는 안보지만 저 목욕할때는 똥싸고 나가고 쉬싸고 나가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고개를 돌릴 뿐이었죠. 좀 어색하긴 했어도요. 누나가 있는 남동생(여동생이 있는 오빠의경우는 못겪어봐서 모르겠지만)들은 거의 누나와 자매같은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싸우지 않는것은 아니지요. 중요한 포인트는 시누가 결혼을 안했으니 ...오빠한테는 그냥 여동생인겁니다. 시누가 결혼을 하고 남펴이 있는데 저러지는 않아요.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쉬프트업이 제대로 제때 안이루어지면 저럴수 있어요. 저도 결혼전에는 집에서 목욕할때 !!! 누나~~~ 누나~~ 등좀 밀어줘~ 그렇게 부르곤 했습니다. 가족이라서 그게 되요. 참고로 제친구는 처남이 같이 집에 사는데...와이프가 빤스하고 브레지어만 입고, 처남 옆에서 다리미질을 하는것 보고 경악을 했더랍니다. ㅋㅋㅋㅋ 그냥 해프닝으로 받아들었으면 저렇게 까지 안되었을텐데...남편이 너무 속이 좁군요. 아내가 그럴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을 해주고...그래 이제 성인이니깐 조심할깨 ㅎㅎㅎ 라고 했으면 끝났을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