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총무성의 집계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한 방송콘텐츠 수출액(캐릭터 상품 판매권 포함)은 전세계에서 미국이 213억800만 달러(약 24조2천59억 원)로 단연 많았다.
그 뒤를 33억3천100만 달러(약 3조7천840억 원)의 영국이 이었고 한국은 3억2천만 달러(약 3천635억 원)로 3위였다. 일본은 2억3천800만 달러(약 2천704억 원)로 한국에 이어 4번째로 수출액이 많았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통계를 제시하며 2020년까지 방송콘텐츠 수출액 500억 엔(약 5천138억 원·약 4억5천만 달러)을 달성해 한국을 따라잡고 세계 3위에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수출을 장려하는 한편 지방 방송국도 콘텐츠 수출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체 수출액 중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에서 가장 컸고 증가세도 애니메이션이 제일 가팔랐다.
총무성은 '지비마루코짱'(한국 방영명 마루코는 아홉살),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에 대한 방송콘텐츠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180368
1위 미국은 넘넘사벽이고 2위 영국이랑 3위 한국 차이도 꽤 큼
쨌든 쟤네는 애니로 밀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