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국전쟁 후 일본, 2차대전후 미국의 예를 들면서..
전쟁후 살아남은 사람들한테는 신세경이 열릴거라고 하는 분들 잇던데.. 사실 거의 희박하지 않나요?
1. 그 나라들은 자국의 전쟁이 아니라 타국의 전쟁으로 득을 본 케이스이므로 단순 비교가 안됨.
2. 예전보다 화력과 파괴력이 세졌기 때문에 진짜 모조리 초토화됨. 일본도 2차대전후 한국전쟁전까지 사경을 헤맷고 독일은 분단됨.
3. 전쟁후 유효수요를 자극해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곤 하는데 어느정도 가능성은 잇으나 그 불확실한 유효수요때문에 확실한 전쟁상호파괴를 저지를순 없는 일.
4. 전쟁이 건물과 인명은 죽이지만 머릿속에 있는 지식은 파괴할 수 없는 법. 즉 순식간에 개도국으로 나가떨어지는게 아니라 지식기반 산업을 바탕으로 적절한 자본만 받춰주면 금방 복구할 수 있음.. 이것도 일견 타당성이 있으나 잃었다가 복구할거 안잃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