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새뇌 교육을 받으니까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워낙 폐쇄된 국가이다보니..그리고 무엇보다....하루 먹고살기도 힘든데...혁명을 일으킬 힘도 없겠죠...

왕조체제니까 그렇죠..조선시대 왕조시대보다 더한 공포정치를 하니깐요..
한사람이 김씨왕조에 죄를 지으면 그동안 친인척인줄도 모르고 지내온 사람들까지 모조리 처형한다는데 알고도 체재에 반하는 행동을 하려고 할까요?

개기면 모조리 죽이면 되요

그리고 자기에게 충성하는 놈들에게 남조선에 의해 통일되면 니들도 범죄자로 처벌받게 될꺼라 협박하고

평양시민은 북한의 상류 계층으로 살면서 누릴꺼 누리고 김정은에게 충성해 북한이란 시스템을 움직이죠

반란이 전혀 없었던게 아닙니다 황해도 함경도 등 지방에서 반란 많았습니다

모조리 죽이고 덮은거죠 반란한 사람만 죽였게요 ? 친인척 인근 마을 지역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주민통제가 장난 아니지요. 시골만 가도 A마을이 있으면 바로 옆 B마을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느지 전
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평양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집집마다 서로 감시해서 신고한다고 하고요. 시민 주
도의 혁명이 일어날리가 없죠. 유례없는 주민통제인데.

제가 대충 티비등에 나온 탈북자에게 듣기로는 평양에 사는 고위층 가족인데도 약간 좀 맘에 안들거나 물이 들었다 싶으면 그냥 수용소 들여 보내버린다네요. 한번 갔다오면 그냥 다시 안갈려고 발악을 하는거죠.

북한에 비하면 세발의피인 일본만 봐도 답 나올텐데요??

몇 번시도 했다가 실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걸리면 다들 정치범 수용소 행들이라 생각이 있던 사람들은 다 들어갔을껄요.ㅡㅡ;

세뇌는 우리도 당했었죠 그 잔재가 박사모세대들이고요
주민통제 또한 있었죠 새마을 운동과 반상회의 시작이 그 시초입니다
정치인들과 유력인사들 그리고 학생들은 중정과 안기부로 통제했고요

보통 총칼아래 독재는 20~30년을 못넘기고 세대도 3세도로 이어지면
혁명이 일어나던데 북한은 참 무슨 재주인지 아직 무너지지 않는거 보면 궁금하긴 합니다

한국과는 좀 틀린 경우라 봅니다
한국은 그래도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미우나 고우나 미국의 입김을 많이 받는 나라다 보니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긴 힘들었죠
게다가 국민들도 자유란걸 어느정도 알고 있기도 했고요
근데 북한은 일제시대 탄압을 받다 잠깐 해방되었다 다시 북한이란 나라가 생기고 탄압을 받
다보니 우리들처럼 그런 생각을 못하죠
그리고 무자비하게 탄압한다 해도 쉽사리 이야기가 세어나가지도 않고, 세어나가봤자
다른 나라들의 직접적인 개입자체가 힘든 나라죠

네 구두야님 말씀 맞습니다^^
그냥 우리도 예전에는 세뇌당했다는걸 표현 하려다 보니
북한세뇌정책과 비교한 꼴이 되어버렸네요;;

음... 주변에 공산국가의 종주국이랄수 있는 소련과, 또 한 목소리 하는 중국의 도움으로 김일성의 지배체제가
확고해졌고, 이후로는 또 국토가 좁은 나라다 보니 무력투사가 쉬워 누구하나 반항하긴 힘들것 같음
그리고 김부자들 살해시도나 쿠데타는 꽤 있었다고 얘기들 하더군요
실제로 티비에 나오는 탈북민중 김정일 암살을 모의하던 군장교도 있더군요

솔직히 말할께요

북한이 핵무기 실전 배치하면

통일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겁니다

북한은 내부에서 반란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외부 충격에 의해서만 무너질수 있죠

하지만 핵무장을 하면 외부 충격도 불가능해집니다

결국 북한을 무너트릴 방법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햇볕이나 정보를 투입시킨다고 할지라도

너무 잔혹하게 모조리 죽이는거 같습니다

역대 어느 과거 왕조도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백성을 죽인 사례가 없습니다

중세 봉건 왕조도 이정도는 아니였거든요 ..

핵무기 가진 북한 때문에 우리만 적화통일 위험에 시달릴 겁니다

결국 한국도 핵무장 하지 않으면 살아날 길이 없는 방향으로 내몰릴 겁니다

한국한테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민족 화해 협력 ? 솔직히 말해서 불가능합니다

북한은 외부 정보가 내부로 들어가는걸 가장 1순위로 막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진실 받아들일때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 없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결국 진실이 이깁니다

우민화 교육+갈라놓기요..
제대로된 교육이 안되는데다가
평양에만 특권층을 만들어 놓았으니 뭐..
속된말로 평양 말고 다른 부카니스탄들은
미개합니다.이거 진짜임.
평양출신 탈북자랑 함경도 출신 탈북자비교해보세요

세뇌와 감시 그리고 공포 정치죠
인민들이 시위 하면 그 시위대를 탱크로 깔어 버리고
그 시위 참가자들의 가족들 또한 모두 사살 해 버리면 혁명에 대한 생각은
할 수도 없지요.

예로 우리나라에서 촛불 시위에 참가 했다고 내 가족 모두를 총살 한다면
누가 시위에 참가 하겠습니까.

상류층도 출신성분을 꽤나 세분화해서 차별하던데 이런식이면 구심점 만들기가 쉽지 않죠.
혜택받는 쪽에선 불만도 적을테고 끼리끼리 뭉치다보면 밑에서부터 올라오다 숱한 장벽이 존재하죠
거대 대기업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