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머니 연세가 59인데 처음 2개월 동안은 스마트폰 적응 못하시다가
이제는 스마트폰 아니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ㅎ
카톡으로 어머니 친구분들과 대화도 하고 사진도 교환하고 재미있는 동영상도 돌려보시고
인터넷으로 뉴스도 보고 음식할때 인터넷을 찾아보고 팁 같은것도 알아보시고
심지어 요즘은 쇼핑도 하심....
처음만 거부감 들지 익숙해지면 스마트폰이 치매 에도 좋다고 합니다. 머리를 써야하니
스마트폰 가능을 조금더 찬찬히 알려주고 익숙해지게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파시면 어떨지
한번 잘 써보도록 하시지...
울엄마도 인터넷도 잘 못하고 그런데 라인으로 매일 손녀랑 영상통화 하고 카톡, 문자 받는거는 합니다.(카메라도 잘 쓰네요))
걍 폴더폰 보다 쓸모 있다는 걸 알려드리면 좋은데...
연세 드셨어도 친구들 중에 카톡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받는거만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