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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17:36
어떤 글을 썼는지 이해만 가면 된다고 보는데
 글쓴이 : 어느용사
조회 : 182  

핸드폰 터치로 글 쓰는 사람 
태블릿 키독으로 글 쓰는 사람
태블릿 터치로 글 쓰는 사람 
심지어 컴퓨터 키보드조차 기계식, 멤브레인, 슬림, 노트북 등등

글 쓰는 도구가 저마다 다른 세상이라서... 급한 사람이 급하게 치다보면 맞춤법 안 지킬수도 있다고 봄...
인터넷 게시판이 무슨 행정 쪽 전문 명령서 쓰는 것도 아니고 오, 탈자 문제 삼는 건 아니라고 봄... 

더군다나 요새는 애들, 특히나 이과 출신 같은 경우에는 맞춤법 지적하면 문과충이냐고 싸우자고 달려들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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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린 17-04-11 17:41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보는 사람 배려해서 맞춤법은 좀 가다듬어서 올리면 더 좋을거 같네요.
홀로장군 17-04-11 17:41
   
언어의 가장 기본은 의사 전달이라

석,박사  학술지 논문 쓰는 게 아니라면 조금  틀려도 이해만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 봄

다 알아 들으니 태클도 거는거죠... 생각 해보면 참 웃김..
Sulpen 17-04-11 17:41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이 키보드로만 글을 쓰는게 아니라서 오탈자 맞춤법 비문 있는걸 알아도 수정이 쉽지 않지요.
굳이 맞춤법 지적할 필요없이 글투 자체가 외국인스럽다면 그런걸 감안해서 글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가생이 유저들 대부분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케하셈 17-04-11 17:43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배워서 남 주나."??


뭐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왕이면 독자를 위해 신경 써 쓰는 것도 나름 배려가 아닐까 하는...
     
실수투성이 17-04-11 18:03
   
보기 좋은 떡은 보기만 좋다
이왕이면 원 플러스 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봤자 구슬
배워서 뭐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