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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14:51
박사모를 구경했는데..
 글쓴이 : 칸지
조회 : 794  

토요일에 서울 올라갈일 있어서 올라갔다 시위하는 박사모를 봤어요 ..
그냥 서서 구경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쿡쿡찌르는거..
처음엔 피했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찌르니 짜증나 하지말라면서 손으로 쳤뎌니
빨갱이냐며 멱살잡네요..
무슨논리인지..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ㅎ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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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17-04-11 14:52
   
근데 왜 찌른거죠? 맘에 들었나봐요?
바로크 17-04-11 14:53
   
가만히 서서 구경했을 뿐인데, 왜 하필 님을 따라오며 쿡쿡 찔렀을까요?
     
칸지 17-04-11 14:54
   
그걸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내가 만만해 보였나..
폰뮤젤 17-04-11 14:54
   
같이 찌르시면 됩니다.
     
칸지 17-04-11 14:55
   
찔러도 빨갱이냐며 멱살잡을듯..
     
아날로그 17-04-11 14:59
   
그러다....문제 생겨...경찰 출동하면.....
젊은사람이...힘없는 노인네 힘으로 괴롭혔다며......피해자 & 약자 코스프레....
보험사기단 같은 얍삽한데가 있어서 걸려들면 안됩니다..
민달팽이 17-04-11 14:58
   
저희 집에도 박사모 한 분 계세요. 친할머니라고 한 분 계심
     
폰뮤젤 17-04-11 15:02
   
저런.ㅠㅠ
Goguma04 17-04-11 15:01
   
같이 멱살잡고 빨갱이냐 하시지 그러셨음
     
칸지 17-04-11 15:05
   
... 거기 박사모만 얼핏봐도 몇천은 되보였는데 다구리맞으면 어떻함..
Habat69 17-04-11 15:04
   
늙은것들이 민폐 임
나이가 그만치 먹으면 세상의 변화에도 덤덤해 져야 하는데
skywork 17-04-11 15:07
   
어떤 할배가 이번에 안철수 안찍으면 빨갱이라고 하네요 ㅜㅜ
♡레이나♡ 17-04-11 15:07
   
광화문 걸어다니는데 박사모 한마리가 포스터 찢는거 봤는데 자기가 불리해지니까 바로 스마트폰 들고 촬영하면서 방어 ㅋ
     
칸지 17-04-11 15:08
   
인터넷 촬영이 답이구만..
          
♡레이나♡ 17-04-11 15:21
   
박사모 집회현장에서 촬영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요
어디 방송이냐 애국방송 아니면 꺼지라고 하면서 더 위협해요
근처도 안가는게 답일듯해요
     
칸지 17-04-11 15:08
   
인터넷 촬영이 답이구만..
야옹곰 17-04-11 15:15
   
좀 만만해 보였나 보네요.
저도 일하는 곳이 근처라 그사람들 보는데 회계법인소속 여후배랑 길에서 웃으며 애기하고 있는데 비웃는줄 아는지 욕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