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예요
IMF시절에 의한 도서대여점의 폭발적인 증가와 만화를 그려도 늘지않는 원고료(당시는 스캔본은 커녕 스캐너 보급도 없던시절이라 스캔본에게 책임을 돌리는건 무리 그리고 한국만화는 스캔본이 거의 돌지 않음). 하나 둘 문을 닫는 만화관련 출판사. 상당한 퀄리티의 일본 해적판 만화책의 공급 , 독자 층의 한국만화 외면 ....이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열하신 만화들은 성공한 만화들 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게임으로 제작이 되었을 정도니... 그것보다도 요즘은 웹툰으로 넘어간 것과 불법 등이 크지만 과거 같이 성공하겠다는 느낌이 드는 만화가 없죠... 90년대 성공한 만화의 연재를 안 끝내고 아직까지 계속 질질 끄는 것만 봐도... 거기다가 웹툰보다도 느린 다음화 연재속도... 좋은 시리즈가 나오면 전자책으로든 해서 구매를 하고 싶은데 없습니다. 현재는 보이지가 않는군요. 그래서 오늘도 과거의 추억에 젖은 만화가 고화질판으로 나오면 구매해서 보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