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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09:13
한류가 식고 있다 기사..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4,448  

외국인들이 자국에 한류 확산에 대한 견제 심리와 시기심.. 알지만 외면 등등

그런 것도 투표에 분명 크게 반영이 될 겁니다..


특히 중동은 타 문화에 반감과 미국 문화도 침투하기 힘든 곳 아닙니까?

유럽 섬나라는 타 문화에 완전 보수적이고..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 아닙니까?


다른 분도 아시겠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겠죠.. 그 사람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모르죠..

다른 나라 문화가 자국에 퍼지는 것은 생각만큼 힘든 일입니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그 나라 언론이 선봉에 서서 일단 다른 나라 문화라면 사람들이 거부 반응을 보이죠..


사람 앞일 모르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한가지 확실한 것은 2000년대 초반에도 한류 위기론

기사가 떴었는 데.. 그때도 위기론으로 한류가  사라질 거라고 했는 데..

전문가 예측대로 단 한번이라도 맞은 적이 있나요?


7000명 조사한 것에 그런 기사에 신경쓰기보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좋은 컨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 사람이 다른 나라 문화를 계속 좋아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죠..

한국 문화를 좋아하다가..  정체기가 흐르거나 빠져 나가는 사람도 분명 생기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한국 문화를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국 문화에 새로 유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치츄 17-04-11 09:13
   
그런면도 분명히있죠 특히 중국일본은 ㅎㅎ 패스해도되여
순대천하 17-04-11 09:23
   
조사기간이 10~12월 이더군요. 그네가 세계에 대한민국 위상을 날리던 기간.
추구남 17-04-11 09:24
   
그런데...  한국에 와서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외국 남성들은..
DMZ를 소개하던 데.. DMZ 말고도  찾아보면 좋은 한국 관광지도 많은 데..
항상  북한하고 연관시키는 것을 소개해주는 남성들이 많던 데..
그런 것보면  외국 여성보다 외국 남성들이 한국에 알려지는 것에 더 질투심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손날두 17-04-11 09:33
   
무슨 기사라도 떴나요? 링크좀...
     
추구남 17-04-11 09:34
   
          
젠하이거 17-04-11 09:58
   
전세계 공통 , 남자들이 한류를 정말 혐오하는 모양이네요.
연예관련 기사는 대부분 여성들 댓글 참여 비율이 높은데
네이버 연예면 기사에  남자비율이 79%찍는건 처음 보는듯 합니다.
베플이랑 댓글들을 보니 한류가 망해간다는 기사에 신나서 폭주하는
모양새인데 한류가  망하길 고대하는 한국남자들이 정말 많은가 보네요.
               
tuygrea 17-04-12 01:34
   
한류 덕분에 한국남자 이미지 개선되는건 모르고....
제우스인가 17-04-11 09:47
   
그런것 보다 한류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얼마전에 대만여성이 한복입었다는 글에서도 분명 친한파인데도 불구하고
잡게에서 엄청 비아냥 거렸었죠.
그 댓글들 하나하나가 번역되서 외국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조금씩 반감이 늘어나는걸
이해하실겁니다.
     
치츄 17-04-11 10:06
   
대만따위 원래 혐한국 신경안씀
          
제우스인가 17-04-11 10:14
   
이런것들..
               
치츄 17-04-11 10:22
   
님이야말로 단순해서그런거임 그저 예쁜여자가 친한이라 좋다 으헤헤 단순사고방식으루 대하니 과거영상 싹 잊혀지고 착한병에걸리는거죠
                    
제우스인가 17-04-11 11:29
   
님같은 분들때문에 더 반발심이 강하게 나오는 겁니다.
하나도 한류에 보탬이 안되면서 본인 스스로는 옳은일을 한다고 생각하고있겠죠.
          
발쫑 17-04-11 10:33
   
대만 따위라는 발언이 참....안타깝네요.
     
hermitovers.. 17-04-11 10:46
   
대만이 친한파라는 소리는 생전 첨 듣는 소리군.
          
제우스인가 17-04-11 11:31
   
댓글을 달땐 항상 상대방의 댓글부터 제대로 읽고 다세요.
     
젠하이거 17-04-11 10:47
   
트와이스팬들은 쯔위때문에  대만이 친한으로 돌아섰다고 떠들던데
여기서는 한복입은 대만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때문에
혐한이 늘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네요.  친한이고 혐한이고
상황에 따라 호떡 뒤집듯이  입장이 바뀌는 얕은 수준의 나라라면
그냥  신경끄는게 더 낫긴 하죠.  굳이 관심 가져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제우스인가 17-04-11 11:31
   
대만이 친한이건 반한이건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류를 얼마나 소비하냐? 친근하게 대하냐가 중요한거지.
거기다 친한의 대만인한테까지 비아냥 거리는거라면 그냥 한류를 스스로 깍아먹는
일이란걸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푸른마나 17-04-12 00:13
   
뭐든지 상대적인거죠.. 우리가 중국의 사드로 한국비난해서 우리도 중국 비난하듯 하는거죠..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 험한보다는 친한이 좋습니다..한국에 와서 한복 입은걸 비난하던 댓글들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쓸수 없는 댓글이죠.. 대만에 나쁜기억이 있거나  뭔가 비틀린 인간이라고 봐야죠..
Erza 17-04-11 10:12
   
http://v.media.daum.net/v/20170410134522263

여기 반응보면 외국인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반감 가지고 있음
우리나라 종특임 자국문화 깍아내릴줄만 알고 좋은면은 안보는...
그런데 정치쪽으로는 부패해도 사대주의를 비난함
게다가 팀킬하는거 좋아하고
한류라는건 애초에 종합 문화컨텐츠인데
그걸 단면만 보고 식고있다는 개소리는 애초에 관심이 없고 문화적 이익을 보지 못하는 수많은 다른나라에 대한
속된 말로 배가 쳐불러서 하는 개소리
     
tuygrea 17-04-12 01:38
   
좋은면은 안보고 나쁜면만 보고 스스로 깎아내리는거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쳐야 할 부분인듯 해요
화난늑대 17-04-11 10:14
   
20년전 부터 저런 기사 가끔 하나씩 떴었죠 ㅋㅋ
하루 이틀도 아닌데요 뭐ㅋ

오히려 올 초에 조사된 케이팝 팬클럽, 문화원 수강생 등등은 계속 증가 하고 있답니다
     
빠가살이 17-04-11 10:52
   
냄비 기사죠. 심심하면 나오는 기사.
저런 기자는 주식하면 안될거에요. ㅋㅋㅋ
요다요 17-04-11 10:18
   
5,6년전에도 '이제 끝이다 1~2년안에 한류는 끝난다 ' 이런 소리 많았는데 지금 그때랑 비교하면 오히려 엄청 커졌죠.
그리고 좀 주춤하면 어때요 이러다가 또 강남스타일 같이 큰거 한방 터지면 다시 불붙는거고...한류가 노래,드라마만 있는것도 아니고 우린 계속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면 돼요
젠하이거 17-04-11 10: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222183

네이버에 댓글 2천개 넘개 달렸는데  댓글참여 남녀비율 79%:21%
마치 열폭을 하는듯한 공격적인 말투를 봐도  대부분 남자들의 댓글들로 보임
뭐랄까 하나같이 비관적이고 자학섞인 반응인데,  댓글 내용이 너무뻔하고 다들 비슷해서
크게 5가지정도로 요약되네요.

-쓰잘데기없는 여자들의 판타지 kpop이나 드라마 키울바에 게임이나 키워라
-국민들 대부분은 거지같이 사는데  한류가 무슨 소용이냐
-한류같은거  원래 없었다.  국뽕 한국인들이 스스로 지어낸 열풍
-미국문화나 일본문화같은거 내비두고  한국문화 누가 즐기냐
-맨날 똑같고 발전이 없는데 누가보냐

댓글들 전체적으로 훓어보고나서 느낀점
우리나라 국민들은 해외를 선도하는  문화를 가질 자격이 없음
왜 저렇게 악에 차있는지 이해가 안갈정도
     
tuygrea 17-04-12 01:23
   
댓글 수준들 극혐이네요. 전형적인 일뽕 쪽빠리들 주장도 있고.
획일적인게 많다는 문제점에는 동감하지만 그 외 나머지는 문화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지도 못하나 봅니다. 그저 자기 마음에 안들면 무작정 까내리기.
가새이닫컴 17-04-11 10:29
   
한류가 꺾인다..10년전부터 지겹게 들어오던 레퍼토리..죽지도 않고 또왔네..
김모래 17-04-11 10:30
   
한류 식는다 한류 사라진다 이소리는 벌써 몇번째 듣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식는걸까나
발쫑 17-04-11 10:32
   
세상에서 가장 공식적인 거짓말
1. 통계
2. 정책
3. 금연, 금주, 다이어트
막졸자 17-04-11 11:12
   
문화상품은 기호품이란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류가 인기를 끌고, 지속력을 가지는 이유는
접근성이 쉽다는 점이죠. 물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컨텐츠의 질적인 면에서 뛰어난 점이 있다는 것이고요.
한마디로 컨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한류의
남은 과제가 될 겁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이 드라마의
경우 다양한 소재를 계속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죠. 영화도
그렇고 말이죠. 또한 K*POP은 계속 새로운 아이돌이 나타나고 있고,
문제는 새로운 버전의 팀들이 드물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죠.
박하맛사탕 17-04-11 11:27
   
컨텐츠, 소재의 다양성 적극 동의합니다.
드라마에서 재벌과의 사랑, 교통사고 이제 않봤으면 합니다.
쥬라기 17-04-11 20:05
   
대만  따위가 ㅉㅉㅉ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망고망고 17-04-12 10:20
   
흥망성쇠는 자연스러운 세상의 이치임. 나뭇잎이 피고 지는것처럼.
대비를 하고 있다면 금방 또 제2의 붐이 일겠지만
안주하면 다시 흥하기까지 꽤 오래 걸리겠죠 아니면 아예 없어지던가...

근데 그건 자연스러운거에요 영원한건 세상에 없음.
푸른하늘3 17-04-12 22:36
   
그런데 미국문화는 왜 대부분 세계에 깊게 파고들었을라나....  역시 컨텐츠의 힘이자  그나라 자국의 대중문화, 영화 방송사업을 파괴하면서 공룡행세를 해왔으니까... 직배사의 횡포 등....  넷플릭스만해도 아시아에서 안먹히는거고 전세계적으로 9천만명이라는...  호주의 ott 서비스업체들, 방송사업자들 잠식한거도 넷플릭스고  세계 여러나라들  미국 방송프로를 많이 틈..  심지어 프라임타임대도 먹고있고...

한국에서 과거에 그러한 보호정책 한건 잘한것.. 안했음 우리도 미국에게 다 잠식당했을거임. 이젠 경쟁력도 생겨서 그럴 일은 없지만..
캬릉캬릉 17-04-12 23:24
   
뉘에 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