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대부터 외가 친가 모두 서울사람...
종로 사대문안에서 살았다느니 거기까진 모르겠고
암튼 저역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요....
특히 군산이랑 부산!! 이 두 지역에 환상이 심했음 ㅋㅋㅋㅋㅋ
군산은 아직 못가봤고,
부산은 얼마전에 경유식으로가서 자세하게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부산근대역사관가보고 겉핥기 식으로 잠시 돌아다녔는데.....
헐 도시분위기가 서울과 별 다른게 없어서 살짝 실망 ㅎ
부산분들이 고향사랑이 남다르고, 지역색이 강하다고 해서 색다른 도시풍경을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