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울에 아는 형이 학창시절 야자끝나고 집에 가는데
정우성과 고소영이 둘이 얼큰하게 취해서 길거리 함께 가는걸 봤다함.
근데 고소영이 술되서 정우성에게 앵길려고 하는데 여자친구있다고 거부하자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남의차 본네트위에 올라가서 땡깡지기는걸 보고
정우성 신봉자가 됐음.
당시 영화 비트찍고 난후였고 당시 고소영을 거부할 남자가 우리나라에 멏명이나 있었을까? 라면서...
그 이야기 듣고 저도 정우성 신봉자가 ...ㅋ
유머게시판에 정우성이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