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발을 담궜다, 문을 잠궜다'
이게 틀린 표현이더군요.
밑에 주식에 발 담그시는 분들도 알고계시면 도움이 될지도요..ㅎㅎ
[국어사전]
담그다’는 어간 ‘담그-’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어간의 끝 'ㅡ'가 줄어 ‘담그-+-아→ 담가, 담그-+-았-→ 담갔-, 담그-+-아서→ 담가서’와 같이 활용하므로, ‘김치를 담갔다, 김치를 담갔었다’처럼 적습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2절 어간과 어미 제18항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