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공상입니다. ㅎㅎ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재미는 있네요. 미국 행정부 장관들과 의회 상하의원이 모조리 뽕 맞고 헤롱헤롱 거리면 그런 상상 정도는 할 듯

미 국무장관이 동북아 지역은 상호 억제까지 진화 한다는 가정까지 염두해야 한다고 직접 발언했습니다 핵문제로 심각한 상황에서 상호억제는 전술핵 배치와 스스로 한일이 핵무장 하는거겠죠

대접용 멘트인거 뻔히 보이는데 무슨 ㅋ
전술핵 배치하겠다는것도 순 인터뷰 멘트죠.

미국은 절대 핵 무장 국가가 늘어나는 걸 원하지 않아요. 아이큐 40만 되어도 그게 당연한걸 알 텐데요.
반미적 성향의 적국이 핵을 가지는건 당연히 반대하고,
친미적 성향의 동맹국이라 해도 핵을 가지는건 반대합니다.

왜? 그 나라에 대한 자기들 입김이 줄어드니까요. 막말로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에 철저히 의지하는게, 북한 때문도 있지만 핵무기 때문인데요. 핵우산이라고 하죠. 한국이 자체 핵 무장을 하게 되면 미국의 도움 따위 필요가 없죠. 막말로 중국도 안 무서워지는데. 영차하면 공멸하겠다고 덤비면 중국이 알아서 깨갱할테니까. (지금 인도가 그렇습니다. 중국이 인도한테는 ㅈㄹㅈㄹ 못하죠)

쉽게,
마을에서 혼자 M60, MG50 등등 대인용 총기를 독점하고 있는 지배자가 있습니다. 옆 마을 얘들이 총기를 좀 가지고 있긴 하지만, 끽해야 권총 몇 정이죠. 총 없는 마을 주민한테는 무서움의 대상이지만, 대전차화기까지 가진 지배자에게는 가소로울 뿐입니다. 오히려 옆 마을 얘들 때문에 마을 주민이 지배자한테 충성을 맹세하고 있죠. 보호해 달라고.
이런 상황에서, 자기 마을 주민들이 총기를 가지기를 바랄까요? 왜? 뭘 믿고요? ㅎㅎ
자기가 중화기 가지고 있으면, 옆 마을도 못 쳐들어오고, 마을 주민들도 자기한테 충성하며
 이것저것 다 가져다 바칠텐데요?

이 지배자가 현 미국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진짜 미국의 패권을 위협할 정도가 된다면, 동맹국(마을 주민들)의 무장을 강화해줄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써는 어림도 없죠.

미국입장에서는 북한이든 남한이든 핵가지는걸 바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누가 핵을 가지든 핵도미노를 막을 수 없고 그건 자연스럽게 미국의 패권에 위협이 됩니다. 북한이 지금처럼 핵 개발을 계속하면 미국의 선택은 전쟁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