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자체가 역사적으로 국가적 수준에서 달성된 적이 없죠.

공산주의는 그야말로 계급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평등한 절대적 평등을 내세웠지만, 현실적으로 더 극렬한 계급주의 사회였습죠.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국가들이 자본주의 국가에 비해 월등했던 것은 사상과 교리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본주의 국가들에 비해 자신들의 우월성을 내세우기 위해 끊임없이 사상을 발전시키고, 그걸 교리로 만들어 주민을 세뇌시켰죠.

덕분에 체계를 갖추었던 그 사상과 교리가 70-80년대 대학가를 흔들기도 했고...

그러나, 그 사상과 교리라는 것도 현실이라는 벽앞에서 무너진게 구소련 체제의 붕괴...

그 후 북한은 사상의 근본이 무너졌기에 주체사상이라는 변종을 만들어, 독재 봉건체제로 들어선 것이죠.
결국 권력을 쥐고 있던 지들의 지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했다는 거죠.

자본의 생리를 인간이 통제할수 있다 생각한거 자체가 비현실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