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든지 말든지
입는사람 맘이지
가생이에서 별 변태같은넘을 다 보는군ㅉㅉ

아... 나 변태였군요.
그러지 않아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ㅋ

멋 때문에 입는 건데 빤스 보인느 건 신경 쓰이고 그런가보죠

보이는 게 싫은면 좀 긴 거나 바지를 입던지 하지 말입니다.
보이긴 싫고 입고는 싶고 이런 거군요.

거기에 카메라 들이대고 조금이라도 노출된거 찍으려고 눈이 벌건 인간들이 한가득인데.. 저라도 안입고 찍혀서 인터넷에 돌려지느니 입고 땀좀 흘리겠네요.

미니스커트 입어 섹시함을 어필해서 인기는 얻고싶고 빤스는 보여주고 싫은가보죠~

누가 그러더군요.
옷이 맘에 들고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입는데 니가 하악거리면서 쳐다보는건 싫어.
그러니 안에 받혀 입겠죠.

아이돌들이야 코디가 입혀주는거 입고  남성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춤까지 춰야하니

팬티 보일까봐 입을수 있다곤해도

성인 여성이 자신을 돋보이게? 보이려고 입는 미니스커트는...  제발  당당하게 입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건 어느정도 자신에게 당당하고 남에게 자신있으니까 내보이는건데

뭐하러 속바지를 입는지 모르겠네요

팬티 보여도 그거보고 발정 안나니 그러려니 하고 입었으면 함

남자 양복 셔츠 안에 속옷이 매너이듯

여자 미니스커트 속에 속바지는 매너입니다.

뭐 입는거야 본인 마음이겠죠.

팬티 보이기 싫어서 속바지 입는데 그걸 가지고 보이기 싫으면 긴바지 입지 왜 짧은거 입냐고
타박하는것 자체도 따지고 보면 우스운 거임.

니들 속팬티 보여줄거 아니면 입지말라는 소리나 다름없는데 타인이 개인이 뭘 입는것에
관여한다는 자체가 오지랖이죠.

뚱뚱한 사람보고 스키니 입지 말라.
똥배나온 아저씨 보고 쫄티 입지말라.
이슬람 여성들 보고 히잡 두르고 다니지 말고 벗고 다녀라 등등

사회 통념상 주제넘은 행동들 입니다.
속바지를 입든 그 속에 수건을 두르던 다 본인들 마음인게 민주주의 사회에선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속 다 비추고 다니면 칠칠맞게 다 보여주고 다닌다고 걸레니 뭐니 물어뜯을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누구에게 장단을 맞추다보면 한도 끝도 없음. 본인의사대로 입는거지.

가슴골 가리는게 풍습이던 시절에서 갑자기 모두 까는 세상 되듯이... 좀만 기다리면.. .

남 속바지에 관심갖는 님이 더 이상해요 오지랖이 태평양급이신건지 아님 다른 불손한 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