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에선 세컨용 차량으로 엑센트가 잘 팔리고
미국 중산층에선 가구당 차량이 3대 정도인데 3대가 다 중대형은 아니고
한대 정도는 중소형이고
유럽에선 연료비 아끼려고 소형차도 많고
일본은 길이 좁고 소형차가 운행시 가성비가 좋아서 경차,소형차가 많은데
한국은 시대를 역행(?)하는 감이 좀 있어요.
경차, 준중형 사이에 끼어서 메리트가 없다고들 하는데
정부도 문제지만 제조사들도 문제죠.
아무리 안 팔려도 선택권은 좀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신발에 비유하면 미국 유럽에선 230mm짜리도 나오고 300mm짜리도 많고
발 작고 커서 신발 못 사는 일이 없듯이 하는데 한국에선 평균사이즈만 주로 내놓죠.
발이 아주 작거나 크면 신발 구하는데 무척 힘들죠.
자동차도 점점 이렇게 되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