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이런 엄청난 밴드가 숨어있었는데, 너무 할 정도의 푸대접입니다.
오히려 유럽에서 알아보고,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페스티벌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도 초대되고, 네덜란드 등 각종 유럽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서 공연하는데요.
정말 독보적인 사운드입니다. 국악과 포스트락(or 슈게이징락)을 접목했다는 것도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함이 느껴지고요.
이미 세계적인 포스트락,슈게이징락 밴드로 유명한 시규어 로스와 또 다른 사운드를 가진 독보적인 느낌입니다.
한국의 '시규어 로스'가 아니라 그냥 '잠비나이' 그자체인 듯
영화감독으로 따지면 김기덕 감독같은 음악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한국같은 락불모지,예술음악의 불모지에서 이런 엄청난 밴드가 나왔다는게 기적이다.
전율이 느껴질 정도
음악 = 예술
이 등호에 부합한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