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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9 00:56
요즘 느끼는건데 한국드라마는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1,295  

배우 연기력&피디들의 연출력은 상당히 좋은편인데
작가들이 그걸 못쫓아간다고 생각함.
배우들 연기력이 너무 아까움. 

장르는 다양화 되는데 기존에 로코쓰던 작가들이 갑자기
스릴러나 일상물이나 쓰면 그게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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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7-04-09 00:57
   
글쎄요.. 드라마 귓속말 한번 보세요.. 박세영 발연기 보면 절레 절레~
     
하림치퀸 17-04-09 00:59
   
그 드라마는 안봐서 박세영이 연기를 못했었나? 그래도 이보영이 잘하지 않나요
          
스테판커리 17-04-09 01:01
   
추적자 황금의제국 펀치 작가라서 귓속말 방영전 기대 했는데

왠걸 박세영 발연기가 아주 그냥 드라마 몰입도 떨어지게 만들고

이보영은 so so 한데 박세영은 보니까 금사월인가? 거기서도 발연기 했다고 까인전력이 있죠
          
스테판커리 17-04-09 01:01
   
하림님 혹시 디시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 하시나요? ㄷㄷㄷ
               
하림치퀸 17-04-09 01:03
   
박세영은 연기 제대로 본적이 없군요. 디시인사이드는 잘 안해요 ㅋㅋ
                    
스테판커리 17-04-09 01:04
   
ㅋㅋㅋㅋㅋ

굳이 추천은 안합니다
후안리켈메 17-04-09 00:57
   
공감 합니다.

1시간전에 방송된 도봉순을 보며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는지...ㅡ.ㅡ;;;
불만폭주 17-04-09 00:58
   
요즘 오전 드라마 보시나요?
완전 개막장에 변한건 하나도 없고, 연기는 개막장 발연기...ㅠㅠ
정말이지 오전 드라마들은 주부 겨냥인지 개막장 스토리가 전혀 변하지를 않아요.
     
하림치퀸 17-04-09 01:00
   
오전드라마는 본적이 없네요  제가 말한건 주중10시드라마~케이블드라마
아름드리99 17-04-09 00:59
   
최근 한국드라마(일일연속극 아침드라마제외)는 소재면에서는 진짜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들 많은거 같더라구요. 스릴러든 로코든 사극인든... 근데 아쉬운 점은 초반 신선한 소재로 시선을 모으긴 하지만 중반부터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패턴 따라가고 결말이 다소 허무하거나 뻔한 구조랄까요?? 용두사미기질이 다분히 있다고봅니다.
     
메론TV 17-04-09 01:01
   
저도 동의. 요즘 초중반은 괜찮았다가 용두사미로 끝난거 많음
ultrakiki 17-04-09 01:01
   
괜찮은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가 종종 나오고 있어요.

케이블쪽이 더 퀄리티가 좋습니다.

공중파에서는 그냥 순정만화같은 여자팔자 고치는 이야기나 개막장 쓰는 저급한 작가들 천지고요.
     
대당 17-04-09 01:25
   
여자 팔자 고치는 드라마 ㅋㅋ
냐즈 17-04-09 01:01
   
거짐 막장 신데렐라스토리 쓰던 작가들이니..ㅋ
리빌링 17-04-09 01:03
   
요즘들어서 점점 다양한 장르로 재미있는 드라마 많이 나오고 있어서
주빡 17-04-09 01:03
   
당근 창작이 훨씬 어려우니까. 막말로 수술하고 뜨는 연예인은 있어도 수술하고 뜨는 작가는 없음.
안녕미소 17-04-09 01:08
   
왜냐하면 남자들만 하던 히어로물을 억지 여자히어로물로 만들려니 재미가 없죠 너무 판타스틱해서
스트릭랜드 17-04-09 01:08
   
노희경이나 김은희는 좋은데 ㅎㅎ

김은숙은 나하고 안맞음 ㅎㅎ
5000원 17-04-09 01:10
   
그래도 요즘은 나름 장르도 다변화 되고 소재도 폭이 넓어지는 느낌

시그널 미생 송곳 기타 등등....

앞으로 더 좋아지겠죠 ㅎ
현실부정자 17-04-09 01:17
   
아이돌 주연  이  다 망침
ted11 17-04-09 01:18
   
성급한 일반화죠.. 그냥 도봉순 작가 전작도 후반 개판이었고 원래 필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
박보영 아니었음 시청률 2프로나 넘었으려나..
그거거지고 한국 드라마 전체로 확대하면 곤란합니다.
Sulpen 17-04-09 01:51
   
어느정도는 맞다고 보는게 드라마로 뜬 배우들이 대부분 영화로 넘어가게 됩니다.
일단 드라마 판의 노동환경 문제와 보상문제도 있겠지만 배우들 입장에서는 드라마보단 영화에서 더 연기하고 싶은 배역이 많은듯 합니다. 시나리오 자체에서 주연급 이상의 배우를 끌어당길 역할을 일반드라마로는 많이 만들기 힘들지요. 주중 드라마 중에서 성공적인 작품들도 대부분 주인공 1~2명에게만 과실이 돌아가는데다가 그런 성공적인 작품도 1년에 손에 꼽으니 주연 이상의 배우들은 쉬거나 드라마 찍거나 혹은 대부분 영화판을 돌아다니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