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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9 01:45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을 보면...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513  

역시 사람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늘고 기업들은
반려견 사료시장에 투자하고 여기에 발맞춰
방송사들은 반려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EBS가 만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도 거기에 맞춘 프로인데
요즘 거기에 나오는 한 전문가가 뜨고 있죠. 이래서 사람인생은 타이밍인가봅니다.
오로지 개가 좋아서 반려견에 대해서만 한우물을 판게 빛을 보는군요.
요즘 다들 공무원, 대기업만 바라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거 한우물 파면 공무원, 대기업 직원보다도
더 잘 될 수가 있죠.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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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쫑 17-04-09 01:50
   
하림치퀸 17-04-09 01:57
   
그 프로보다보면 인간 갱생프로ㅋㅋㅋ  주인을 훈련시킴
     
원형 17-04-09 02:22
   
알아듣지 못하는 개가 아니라 알아듣는 주인을 훈련시키나요? ^^
구르미그린 17-04-09 02:00
   
그 정도 전문가는 한두 명 뿐인데.... 어느 분야를 파든 그 분야에서 1, 2등하기가 엄청 어려우니....
쇼킹12 17-04-09 02:09
   
부모들은 어릴때부터 자식들 적성을 빨리 찾게
도와줘야 하는데 그냥 무조건 억지로 공부만 시키죠
본인들도 하고싶은걸 못찾고 그냥 성적이 거기까지밖에
안되서 혹은 남들 따라서 과 정하고 대학가고
영혼없이 대학 다니면서 학점 따고 스펙 쌓고
그러고 대학만 졸업하면 어떻게든 될줄 알고
그래놓고 취업 안되면 헬조선이라고 징징대고..
물론 어렸을때부터 적성을 깨닫는게 쉽진 않죠

아프리카 BJ들도 일반인들은
자괴감 느낄 정도로 돈 많이 벌고

아는 여자 동생들 고등학교 뷰티 & 미용과 나와서
대학 안가고 바로 리챠드 같은 기업 수준의
대형 미용실 취업해서 20대 초반부터 일하고
이런거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니기 싫은데
영혼없이 대학 들어가서 대학생활 하는 것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