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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1 21:27

예전에 50만원이라는 큰돈을 들여서 실행한 실험

글쓴이 : coooolgu

실험대상은 10명

실험 목적 5만원에 대한 가치는 어떠한가(사실 결과적으로 실험이된것뿐)

결과:

"사람은 5만원은 안갚아도 되는 돈으로 생각한다."

예전 제가 약간 여유로운때에

어렵다고 제게 손을 벌리는 "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주 급하다고 돈좀 빌려달라는 사람들.

그래서 10번이상은 안빌려준다 라는 심정으로

5만원씩 10명에게 빌려줘봤죠.

단 한명도 스스로 안갚더군요.

빌려준돈의 50%는 다른방법으로 회수했는데 나머지 5명은 결국 못받음.

10만원 이하의 돈은 돈은 빌려주지맙시다. 그냥 주던가 줬으면 받을생각을 포기하는게 좋음 아니면 차용증이라도 쓰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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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라딘 17-08-21 21:32 돈을 빌려주실때 기한 같은 것을 명시 하셨는지? 돈을 빌려주실때 기한 같은 것을 명시 하셨는지?



		coooolgu 17-08-21 21:34 당연하죠 월급날 갚기로 되어있음 당연하죠 월급날 갚기로 되어있음



		베라딘 17-08-21 21:35 흠,,,그럼 이해가 안되네요,,,, 월급날 갚기로 했는데 안갚는 이유가 뭐였을까.... 아 그리고 5만원을 계좌로 보내신거면 차용증 그딴거 없어도 고소 고발 가능하십니다. 흠,,,그럼 이해가 안되네요,,,, 월급날 갚기로 했는데 안갚는 이유가 뭐였을까.... 아 그리고 5만원을 계좌로 보내신거면 차용증 그딴거 없어도 고소 고발 가능하십니다.



		샤를마뉴 17-08-21 21:33 저는 단돈 천원이라도 무조건 갚습니다 상대방이 됐다고 해도요. 그게 마음이 편하거든요. 그리고 좀 큰 액수의 돈을 누가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안 받을 생각하고 줘버립니다. (작년에 친구에게 120만 원을 빌려줬는데 상황 어려우면 안 갚아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아직도 무소식 ㅠㅠ) 저는 단돈 천원이라도 무조건 갚습니다 상대방이 됐다고 해도요. 그게 마음이 편하거든요. 그리고 좀 큰 액수의 돈을 누가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안 받을 생각하고 줘버립니다. (작년에 친구에게 120만 원을 빌려줬는데 상황 어려우면 안 갚아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아직도 무소식 ㅠㅠ)



		킁킁 17-08-21 21:34 저는 10~20만원같은 적은 돈은 다 받았는데 몇백만원 이상 큰 금액은 대부분 못받았네요. 지금은 연락도 안됩니다.ㅎㅎ 저는 10~20만원같은 적은 돈은 다 받았는데 몇백만원 이상 큰 금액은 대부분 못받았네요. 지금은 연락도 안됩니다.ㅎㅎ



		coooolgu 17-08-21 21:34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어요 그거...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어요 그거...



		킁킁 17-08-21 21:36 친한 친구 중 한명이었어요.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친한 친구 중 한명이었어요.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샤를마뉴 17-08-21 21:37 심성이 정말 고우신 분이시네.. 진짜 착하시네요 ㄷㄷ 심성이 정말 고우신 분이시네.. 진짜 착하시네요 ㄷㄷ



		킁킁 17-08-21 21:44 착한게 아니라 상황이 좀 드러웠었죠. 덕분에 이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거래는 안하고 산답니다. 착한게 아니라 상황이 좀 드러웠었죠. 덕분에 이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거래는 안하고 산답니다.



		핵펀치 17-08-21 21:36 돈 빌려 준 친구 중에 안갚아 준 놈 딱 두놈이었음. 한 놈은 친구들에게 인심쓰는 것 좋아하는 놈이었는데 그게 인심이 아닌 줄 나중에 앎. 온갖 지인에게 돈 빌리고 안 갚는 미친놈이었음. 지금도 여전히 그러고 다님. 한 놈은 빌리고 잠수타는 전문. 푼돈 여기저기 빌리고 난 다음 잠수. 잊혀질만 하면 기어나와서 반가운체 하는 희안한 놈. 물론 저 두놈은 사람취급 안함. 돈 빌려 준 친구 중에 안갚아 준 놈 딱 두놈이었음. 한 놈은 친구들에게 인심쓰는 것 좋아하는 놈이었는데 그게 인심이 아닌 줄 나중에 앎. 온갖 지인에게 돈 빌리고 안 갚는 미친놈이었음. 지금도 여전히 그러고 다님. 한 놈은 빌리고 잠수타는 전문. 푼돈 여기저기 빌리고 난 다음 잠수. 잊혀질만 하면 기어나와서 반가운체 하는 희안한 놈. 물론 저 두놈은 사람취급 안함.



		빨간사과 17-08-21 21:37 갚아도 조금 덜 갚는 사람도 있던... 갚아도 조금 덜 갚는 사람도 있던...



		Mahou 17-08-21 21:38 와우 그래도 뭔가 대단하군요. 저는 40만원 빌려줬더니, 안갚고 군대로 튄 친구가 있었죠 ㅎㅎ 빡쳐서 연락을 끊었는데, 돈때문에 의가 상했다는 사실 자체가 더 후회스러웠슴. 이후론 친구간 금전관계 절대 안하고, 차라리 술을 사주든, 소액은 줘버리는게 속편함. 암묵적으로 무조건 꿔줘야하는 특이케이스는 예외로 하고요. 와우 그래도 뭔가 대단하군요. 저는 40만원 빌려줬더니, 안갚고 군대로 튄 친구가 있었죠 ㅎㅎ 빡쳐서 연락을 끊었는데, 돈때문에 의가 상했다는 사실 자체가 더 후회스러웠슴. 이후론 친구간 금전관계 절대 안하고, 차라리 술을 사주든, 소액은 줘버리는게 속편함. 암묵적으로 무조건 꿔줘야하는 특이케이스는 예외로 하고요.



		파란구름 17-08-21 21:42 10만원 이하의 돈은 빌려주지맙시다가 아니라 님주변의 대상이 안좋았나봅니다.. 빌려준돈 제때 안갚기는 해도 , 못받은적이 없기에 이해가 안가네요.. 빌려주고 갚지않는 인간은 문제가 있습니다.. 10만원 이하의 돈은 빌려주지맙시다가 아니라 님주변의 대상이 안좋았나봅니다.. 빌려준돈 제때 안갚기는 해도 , 못받은적이 없기에 이해가 안가네요.. 빌려주고 갚지않는 인간은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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