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사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데다 서해상의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우리나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나쁨'(일평균 81~15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3일자 기사
오늘(3일·월)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동안에는 포근하겠다.다만 서쪽지방과 강원영서지방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겠다. 에어가드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서쪽지방과 강원영서지방으로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스브스가 측정한 4월 3일자 서울 도심 초미세먼지 수치
["측정기에 찍힌 초미세먼지 농도는 60㎍ 안팎,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의 두 배가 넘습니다."]
자동차도, 공장도 없는 서해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해 측정한 초미세먼지 수치
초미세먼지 때문에 바다가 안 보이는데..ㄷㄷ
대기가 정체되는 날이면 서해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내륙에서 계속 축적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