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음식이야 뭐 어딜가나 비싸죠. 핫도그 3천원은 진짜 개창렬이네요.
500원에 사먹던걸 요즘 1500원에 사먹을려니 너무 돈아까움.

닭꼬지도 비싸봐야 2000 원 인데 ㅜㅜ
너무 비싸요

동네에서 파는 명성핫도그가 하나에 1000원 하는데 맛도 없는 노점 핫도그가 3000원이라니 ㄷㄷ 좀 너무했네요

시장에가서 천원짜리 핫도그 사먹고
왔어요  ㅎㅎ

가기전에 사가지고 가는 센스 ㅎ

제가 저런 가벼운 관광 갈때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집에서 음식 싸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미리 가기 전에 마트나 음식점에서 미리 사서 바리바리 싸가는 거죠.

특히 견과류, 쥐포, 마른 해물류, 음료수, 김밥, 샌드위치, 뜨거운 물과 컵라면 도 가져가면

관광지에서 바가지 쓸 일이 없음.

단점은 차가운 음식만 먹어야 한다는 거지만... 그래서 따뜻한 거 땡길 때 먹으려고

컵라면도 챙기는 센스.

예전엔 하도 바가지 많이 쓰고 다녀서 나름 개인적인 노하우랄까.

진해군항제 마지막 가본지도 37~38년정도 된것같네요. 그때도 사람 많았었는데 지금은 오죽하겠는가 싶어요.

고질적인 자릿세 문제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