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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2 17:49
요즘 현대사회에 여성들이 너무 편해졌지 않음 한가지 해결못한게 육아문제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837  

이게 큰건데 이것까지 해결했다치면 출산율이 늘어날까요....국가보모제도마련?
여자자체가 고양이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함...독고다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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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파 14-08-02 17:51
   
해결된다고 출산율이 증가하진 않을듯...

기본적으로 출산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힘듬.

필리핀처럼 낳고보자 라는 마인드 있지 않는 이상은 힘들지 않나 싶네요. 물론 그나라는 종교 때문에

그런면이 있지만서도
쎅븐 14-08-02 17:53
   
육아는 남자도 같이 하는거죠. 가장으로써...

흔히 여자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출산이 여자만 하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자웅동체가 아닌이상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TheCosm.. 14-08-02 17:53
   
근래에는 결혼에 대한 관념까지 바뀌고 있기때문에, 이전과 같은 방향에서 육아나 출산을 생각하는 것도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더군요. :3
향나무 14-08-02 17:55
   
낙태금지, 필리핀처럼
     
LEMON쿠우 14-08-02 18:14
   
우리나라도 낙태금지입니다...불법임
     
mymiky 14-08-02 18:15
   
일단 한가지 분명한건..

앞으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동거문화 걍 사실혼으로 인정하고
그 사이에 낳은 자식도 합법화 해야 출산율 늘꺼라고 장담함.

미혼모 투자하고, 인식 바꾸는거 캠페인하고
다문화와 혼혈아 차별 철폐 캠페인도 하는데, 이건 왜 안함?
싱글맘, 싱글대디도 낙태안시키고, 낳아서 기르게 하면 출산율 반등함..

프랑스나 기타 유럽에서도 그러고 있음. 실제로 효과도 보았고..

우리나라 고아수출하네 비웃음 당하는데,, 고아들은 수출하고, 애는 안낳으니 낳으라고 하고..
좀 모순되게 웃긴상황.
          
말랑한감자 14-08-02 18:28
   
결혼도 안한 남녀가 애를 낳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 결혼을 안하는데여
서로에 대한 확신도 없고 동거하다 해어질 남녀가 무책임하게 애를 가져서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낳고 싶으면 혼인신고 하고 낳으라고 해야져
결혼안한 남녀는 피임을 장려해야 합니다
시차적관점 14-08-02 17:58
   
육아 시설도 그렇고 그리고 국가보모보다 육아 휴직이 쉬워야되죠..

가령 은행같이 일찌감치 여성이 많이 진출해서 이런 제도가 잘되어 있는데는 여성들 출산율이 높죠..
시린이 14-08-02 18:00
   
인터넷 보면 남자들이 낮은 출산율 문제를 죄다 여자 탓으로 돌리던데 이런 마인드 부터 좀 고쳐야 할듯
시차적관점 14-08-02 18:04
   
간단하게 보면 돈과 시간입니다..

돈은 그냥 출산장려금 일시적으로 쪼금 주는 그런거 말고

가계 소득 자체가 여유가 있어야된다는거구요.. 여유 없는데 애 더 못낳죠..

그리고 시간.. 애를 낳아도 직장에서 육아 휴직에 부정적이면 애를 시댁이나 친정에 맡겨야되고

그런것도 좀 부담이고 한국은 근무시간도 길어서 생후 1-2년 사이 가장 중요할때 애를 거의 못보는

상황이 되니 낳기가 꺼려지고 직장 그만 두는 경우가 많죠.. 첫애 낳을때 직장을 그만 두고 나면

남편 하나 벌이가 되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또 둘째 낳기가 꺼려지고..

유럽쪽 통계만 봐도 여성 고용률하고 출산율은 정비례입니다..

북유럽쪽은 여성이 일도 많이 하고 애도 많이 낳아요..
눈꼽낀하마 14-08-02 18:06
   
확실한 건 복지 중에서는 제일 중요한 게 육아라고 봅니다.. 육아 복지가 안 좋으면 애기를 안 낳으려 하고 애기를 안 낳으면 나중에는 더 어려워 지니까요..
     
스트로 14-08-02 18:11
   
공감이요~~...
전 다른거보다...육아->유아->초->중->고 순으로 복지우선순위가 시행되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전혀 하지말자는건 아니지만..대학생 반값등록금보다..유치원/어린이집 보조금 또는
의무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봤는데...그놈의 선거가 뭔지....
덕계모텔 14-08-02 18:07
   
결혼하면 아이를 1명만 낳는 가정도 극히 드문경우 아닌가 내 주위만해도 두명이상 낳던데 난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아이를 안낳아서 그런게 아니라  결혼하는 사람이 적은게 문제같은데 결혼하면 여자는 살림하게 되어있음 그냥 결혼도 안하고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
mymiky 14-08-02 18:09
   
현대 여성들이 편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웃어야 하나?
오히려, 가정일+회사일에 이중으로 치이는게 현대여성 같은데;;

인생의 파트너이자, 애 아빠인 남자의 도움도 필요하고
회사의 도움도 필요하고, 정부의 도움도 필요하죠.

요즘엔 큰 회사들은 회사내부에 유치원 생기는데,, 그거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그런거 팍팍 좀 밀어줘야 해요.

전, 어릴때 북한하면 뿔달린 이미지에  탁아소 제도도 막 까고 하는데(어릴때부터 가정의 삭막함?이라나 뭐라나..)
지금보면 어이없음.. 탁아소 제도. 실질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한 제도 아닌가?
나라에서 보육시설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하고, 보육교사도 좀 인성봐가면서 커리큘럼 좀 확실히 해서
장기적으론 교육 공무원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걍 유아부터 대학까지- 인간의 발달과정 따라 쭉-연계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유아교육과 나오면 유치원 교사되고, 학점 좀 따면 보육교사하는데..
난 왜 이리 이분화 되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꺼져쉐꺄 14-08-02 18:14
   
저희집하고는 딴 세상 사는 이야기  같네요

저희집은 전부  혼자 집 장만하고 결혼하고 했는데요

물론 집에서 돈은 보태 줬지만 ...

2천만 정도 밖에 지원해주지 않았어요

서울 전셋집  1억 4천 ,  지방 1억 2천  이렇게 각자 자기가 직장 다니고  소형 승용차  5년 이상씩 몰면서  돈 모아서  결혼하고  전셋집 혹은  지방은 자기 소유의 아파트 30평형대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수씨가  2째 아이 임신중;

동생에게 물어보니 ... 앞으로 아이 둘 어떻게 키울꺼냐고 하니까 ...

뭐 별거 있냐면서  씀씀이 줄이면서 사는것 밖에 없다고 하면서 담담히 말하던데요

모두 애들은 최고로 키우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자기 형편에 맞춰서  키우고  입히고 하면 될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방치하는거 같지만  그게 현실에 맞춰 생활하는거니깐요

애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지만 주위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주고 관심좀 가져주면 왠만큼은  해결 되는데요?

어릴때부터  조기 영아 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아이는 천재다 하면서  영재 검사나 받으러 가면서 돈 헤프게 쓰는 아주머니들 보면 혀를 찹니다
     
시린이 14-08-02 18:18
   
아이의 교육에 대한 부모의 욕심이 너무 과한게 문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