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괘씸죄 걸렸습니다. 개인으로 만나면 다들 괜찮은데,, 너는 하나님 안믿니? 하는 종류의 종교얘기가 나오면서 그런 피곤함니다
다들 장인정신이 있어서 정말 신실하고 24시간동안 온 마음을 다 받쳐서! 내 인생을 하나님께 모두 걸어서! 완전하지 않은건 가식이기 때문에! 아직 나의 믿음이 부족하여! 생각으로 죄를 짓기때문에! 하는 종류의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
그러다보니 뭔가 순결하지 않은 영혼과 불일치를 겪으면서 그런게 자꾸 무한반복되고 무언가를 계속 말하고 읽고, 전도하고 행하고, 또 순결하지 않은 영혼과 불일치.. 또 반복하고,, 평생 번민하다가 죽음
개인적으로 만나면 괜찮은 사람들 많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