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찾아서 음악 들을 때는 넬 현실의 현실이나 백색왜성 무한반복 했었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피아는 보컬 요한이었나? 목소리 좋아했었는데...
위 밴드들은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전국투어하는 밴드들이구요.
요즘도 알음알음 인디 찾아듣는 사람들 있고 전보다 뮤직 페스티벌이 많아져서 그나마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계속 자기 음악하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님처럼 락에는 정해진 정답이 있고 그대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대한민국에 락이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마이너가 된겁니다
원래 락은 정답이 없고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른 대중에 취향에 맞춰서 다르게 발전하고 다르게 장르화되서 수많은 발전을 해온 장르인데 우리나라는 소위 위정척사적인 락 매니아분들께서 70,80년대 락밴드 스타일에만 머물러서 고정된 음악만 강요해댓기때문에 스스로 마이너를 택하며 들어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