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마셔 버린 붉은 천사야
마지막 불꽃으로 떨어져 보자
니가 베어 문 농염한 비명에
우리 모두는 춤추고
벗어 버린 허물을 잡고
태양을 만지러 가네
뜨거워진 우리 몸은 조금씩 갈라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말라가는 나의 뼈는 기억을 잃어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마지막 불꽃의 corner
새가 된 천사의 chorus
마지막 불꽃에
망가진 감각에
새가 된 천사에
내 안의 저주의 땅
뜨거워진 우리 몸은 조금씩 갈라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말라가는 나의 뼈는 기억을 잃어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넬과 함께 영국 라디오헤드의 사이키델릭한 음악을 계승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넬과 또다른 점은 라디오헤디즘 외에도 프로그레시브 락,얼터너티브 락 등 다양한 락장르가 혼재된 음악을 추구한다는게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