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배부르고 등따수울때 남을 도와주는건 누구나 할수 있지만 내가 어려울때 남을 도와주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그게 진짜 남을 도와주는것이다... 라는것이지요 예를들어 십억 가진 사람이 적선 하듯 백만원을 기부 하는거랑 폐지 줍는 아주머니가 백만원 기부 하는거랑은 의미 자체가 틀리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인식도 바껴야 할듯~
돈 많은 사람이 100만원 기부하면...적선이라 하고....
어려운 사람이 100만원 기부하면 아름다운 기부라 하고...
배부르고 등 따뜻해도 남 안도와 주는 사람도 많아요~ 돈이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기부 자체를 저는 좋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의 경우가 오히려 와닿치 않을까요?
사람은 아플 때가 서러운 것처럼, 힘들 때 내민 손이 그렇게 와닿기 마련임.
경제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요. 저의 경우는 예전에 죽을 울집개가 그런 존재였고요 ㅎ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은데, 너는 여전히 날 좋은 사람인냥 쳐다봐주니까요.
그저 동물의 본능이였든 뭐든, 나에겐 평생 잊지못할 감동이였슴.
여하튼, 사장님 말씀은 일종의 상대적인 심리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틀린 말씀은 아니신데, 딱 이거죠.
100만원 가진 애가, 1만원 기부한 것보다, 10만원 가진 애가 5천원 기부한 것이 크다.
스스로가 지는 부담의 상대성이 다르니까.
결국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가 더 큰지라, 좀 답이 없는 도덕적 문제같기도 하군요.
앙..본인이 본인에게 한 말씀이라고요?
네, 그럼 또 의미가 달라지죠. 보편적인 기준점이 아닌, 개인의 행동기준이니까요.
고로, 일종의 부담정도를 넘어선 다짐인지라, 성직자와도 같은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필자님이 와닿으셨던 것이군요 ㅎㅎ
적어도 일반인 수준의 행동제시 방향은 아님. 존경받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