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코란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설명하려던 동창놈이죠.
ㅎㅎㅎ 영어로 번역된 무슨놈의 창조과학회의 출간집같은걸 자꾸 읽어보라고 권하던..
귀찮게 여증처럼 책 페이지 착착 넘겨가며 날 보여주려고 주장하던걸 보면서 무슨놈의 광신도들은 동서양과 중동의 차이도 없었더이다
그러고 보면 코란도 개독이 말하는 과학적 증거가 야훼경보다 더 있을지도 모르죠.
차라리 저에겐 금강경을 읽던지 화음경이라도 틀어놓으면 뭔가 인생이 뭔지 생각해보는 맛이라도 있던데 말입니다만 이 두 병맛 사막족 경전은 맘속에 화만 돋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