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는 만큼 이자 쳐서 준다고 해도 거절해야됩니다.

그런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누구나 다 월급을 쪼개며 살고 있을껍니다.

늦는다라... 아니될일인듯요!!!

작은 조짐이 큰 지진이 온다는 전조일수 있죠. 날짜를 못 지키는건 그만큼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당신이 일처리 한번도 안늦고 지각 한번도 안했다면

말하기 꺼리는건 파탄나는걸 꺼리는거지 속좁음이나 애매한 문제는 아닙니다. 근로자는 근로조건 계약 위반을 사유로 즉시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금품 청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뜸 이렇게 갈 관계가 보통은 아니니까 꺼리는거죠.

알바가 아닌 정직원인데 월급이 늦는 것은 절대 정상이 아니죠
다만 알바 월급은 솔직히 제 날짜에 받아본 기억이 없었던거 같네요 ㅜㅜ

안됩니다. 계속 늦어지고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될겁니다.

당신이 그동안 근태가 어땠는지 비교해서 말할 일도 더더욱 아니죠.

하루라도빨리 이직준비하세요. 2주뒤에 준다면 그때받고 사직서내면됩니다. 빨리달라고 해서 받으면.... 서로 알굴붉히고 더 못다닙니다 ㅋ

2, 3주에 수긍하면 2, 3년 됩니다. 조금씩 늦추고 조금씩 늘려 가면서 길들이는 겁니다.
그렇게 어쩌다 보니 어느새 매인 돈이 많아서 못떠나게 됩니다.

하루라도 늦으면...  다른직장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그런 회사는 상습입니다.

대부분 월급날이 카드값 내는 날이라 하루도 늦으면 안 될 텐데요

월급이 늦는다는것은 회사 현금흐름이 문제가 있는거죠
받을돈 못 받아서 늦게 주는 경우가 대부분 이겠지만
이미 그런 상황이 문제가 되는거죠
뭐 회사가 벤처회사로 대박이 날 수 있는 회사라면 기다려 볼만도 할텐데 일반 기업이라면
이직을 염두해야 겠죠
월급6개월씩 못 받던 선배는 회사 미래만 보고 남아있엇는데
결국 그 회사 대박나서 30대 초반에 임원된 사람도 있다보니 마음과는 다르게 관두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무조건 나올지 님이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사장을 왜 믿어요???
이분 너무 순진무구하네 ㅡㅡ

상습이 아니고 처음이라면 한두달쯤 기다려 주는것도

자금에 문제가 있는 회사들이 보통 그러죠... 저 사회생활 처음 했을때 1년까지 밀린 회사 다녀봤는데 결국 부도처리 하더라구요 ㅎㅎ...ㅠㅠ

이직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통 이런 회사들은 곧 망하더군요..
경험입니다.

한두달이 두세달이 되고 나중에 6개월 1년 됩니다...

나중에 회사 사정이 얼마나 좋아지면 반년치 연봉 혹은 일년치 연봉을 한번에 지급이 가능할까요?

님은 카드 연체되면 2~30% 이자 꼬박 꼬박 내게 될 것이고,

독촉 전화를 받느라 스트레스 받을 것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일 더 안되니 능률 떨어져서 생산성 저하 될 것이고...

그럼 다음 프로젝트는 계속 딜레이 될 것이며,

그 프로젝트로 인하여 회사가 외부에 받을 돈도 줄어들어가 밀리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하여 급여는 더 밀릴 것이고...

결국 남는건 빚더미 뿐입니다.

사장과 종업원의 관계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관계 입니다.

돈 받을라고 일하는것이고,

일 시키려면 돈을 줘야 하는 것입니다.

돈 이야기를 꺼려 하지 마세요...

사회 활동의 거의 대부분의 일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돈 이야기를 떳떳하게 못하면 나중에 큰일도 못하고,

 개고생만 하다 빚더미위에 올라 앉습니다.

월급이 밀렸다는건.. 회사 재정이 부실하다는 증거 .. 경리없나요? 경리랑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그럼.. 대충 회사돈이 잘 굴러가는지 안굴러가는지 알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