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기업 해외영업부 과장인 문씨는 중동 출장길에서 폐허가 된 시리아는 '기회의 땅'
이라는 판단하에 레바논에서 육로를 통해 IS의 본산인 시리아로 건너갔다.
문씨는 재판 과정에서 "기업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국익을 높이기 위해 위험 지역에 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문씨가 TV를 팔아 얻을 국익보다 위험한 일을 당했을
때 잃게 될 국익이 더 크다"며 여행금지국에 다녀온 문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363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