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평창올림픽 성화가 우리 손에!(아테네=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장으로부터 성화를 이양받고 있다. 2017.10.31 xyz@yna.co.kr
드디어 평창올림픽 성화가 우리 손으로!(아테네=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왼쪽 네 번째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 참석자들이 안전램프로 이동한 성화를 들고 파이팅하고 있다. 2017.10.31 xyz@yna.co.kr
평창올림픽 성화 든 김연아(아테네=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김연아가 비행기에 실을 램프에 든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오른쪽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7.10.31 xyz@yna.co.kr
(아테네=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환하게 비출 성화가 드디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이양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인류 최대 스포츠 제전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제 '평화의 불꽃'이 30년 만에 우리 땅을 찾는다.
도종환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홍보대사인 '피겨여왕' 김연아(27) 등으로 이뤄진 조직위 성화 인수단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역사 유적인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올림픽위원회로부터 성화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