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렇게 영업을 했고요.
거래처와 술먹은적도 없이 거래를 했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일년에 한두번은 갈수밖에 없더군요.
한번도 안가고 영업을 계속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영업하고 상관없이
직장상사의 영업지원이라던가 대형거래처와의 영업등 회사에서 내담당외
혼자가지않고 여러명이 같이 가야할 경우도 생기죠.
그럴경우는 빠질수 없는게 맞다고 봐야죠
여자의 직감으로 의심하는게지.
그냥 단순히 술만 먹었는지, 아니면 접대부와 잤는지를.
집에 들어온 시간, 몸 상태, 옷가지 상황, 태도 등등...
그러니 저렇게 펄펄 뛰는거 아니겠어?
그러지 않고 단순히 룸싸롱 갔다고 저러는거면 아내로서 조금 지나친 결벽증... 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 세상에...
그러나 아무리 접대 상황이라도 정신이 바로선 사람은 접대부와 자는 것은 피하지요.
접대부란게 돈만 주면 다 하는 창녀 아닌가요?
접대부로 나선 개인적 사정들이야 있을 수 있지만, 돈 받고 몸 파는 행위 자체는 다 같은 것.
그러나 내가 경험한 바로 접대를 영업 수단으로 삼는 회사들의 영업직 상당수는 결국 유흥 문화 속에 빠져 살게됩니다.
제 아무리 아니라해도 피하기 힘들겁니다.
최소한의 절제와 가족에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그래도 "접대 영업"이 아닌 상황에서는 여자 접대부 있는 영업장에 가는 일은 안하지만, 상당수는 결국 그런 일에 익숙해져서 기회가 있으면 평시처럼 즐기게되더군요. 회사돈으로...
아~~` 진짜 얼마전에 종영된 드라마 완전 100퍼 똑같은 상황이네요 ㅜㅜ
(고백부부) 라고 보신분은 공감할거에요...제약회사 다니면서 어쩔수없이 술집가고 접대하는넘
세컨까지 챙겨가며 모텔로 그 세컨을 안내하는데 우연히 마누라 친구에게 그걸 걸려서
심하게 싸움이나죠... 위글하고 완전똑같은 상황이... 매일밤 운다.. 이혼하자등
총각이지만 진짜 재밌게 봤네요 ... 슬프기도 하고
서로의 입장차와 오해...
나만 힘들고 죽을거 같았지만 지나고보면 왜그랬는지 이해할수 있어서 좋은마무리로 끝났는데
현실은 드라마처럼 우리가 바라는 끝이 되긴 쉽지 않죠 ㅜㅜ
모든 부부들이 꼭한번 보면 좋겠구나 싶은 드라마입니다 강추`~~~
톡이 왠지 고백부부 설정을 올린거 같기도하네요 ...
마누라 잘못만나서 그 마누라가 세상물정모르고, 그저 지 애비 품에서 살다가 남편 품으로 울타리만 옮겨왔지 진정한 사회생활의 쓴 맛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면서 오직 지 생각밖에 못하는 이기적인 쫌팽이 종자면..그런 쫌팽이 종자가 지 남편 믿어주는 순정도 없으면 뭐하러 같이 사냐 이혼하고 혼자 편하게 살지..재혼해도 되고....남편은 처자식때문에 때로는 간.쓸개도 빼놓아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해줄 종자면 뭐하러 같이 살어..그냥 이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