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직업이 없거나 학생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의 비중이 10년 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팍팍한 살림 때문에 맞벌이해야 하는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통계청의 지난해 직업별 혼인건수를 보면 무직·가사·학생(이하 무직) 신분으로 결혼한 여성은 10만2천915명으로 전년(10만7천966명)보다 4.7% 감소했다. 무직 신분으로 결혼하는 여성은 2011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혼인 건수 자체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무직 신분 여성의 혼인 감소 속도는 더욱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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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하죠...ㅇㅈㅇ 집 값도 비싸고 양육비도 비싸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