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과연 일본만 저럴까요? 저는 국내 완성차 기업 1차 협력업체 품질관리팀 직원입니다.
국내 완성차 기업에서 원채 후려치기가 심하여 1차협력업체는 그나마 괜찬지만 2차3차 가게 되면 100% 인원 부족합니다. 단가 후려치기 때문에 그 단가를 맞출려면 인권비를 줄여야되거든요. 물론 2차 업체 급여가 낮거나 복지가 안좋아서 사람을 못구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2차 3차 업체 관리를 해보면 거의 모든 서류가 가라(?)입니다. 2차 업체 감사를 나가면 이구동성 인원부족을 예기합니다. 제가 방문할떄마다 직원이 바껴있습니다. 인원이 부족한데 관리가 되겠습니까? 감사나간다 그러면 부랴부랴 가라로 다 만들어 놓습니다. 단가 후려치기가 계속 된다면 언젠가는 한국도 터질겁니다. 물론 잘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외국계열 회사들이 잘하더군요.
그 나라 대표 기업이 저렇게 광범위하게 몇십년 동안 조작과 은폐를 할수 있는 나라는
소위 후진국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저 정도 되는 기업들은 여러 곳으로 부터 감시를 받습니다.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조작을 한다고 해도 계속 단체나 내부자들에 의해
폭로가 되거든요 그래서 언론에 뉴스를 타고 말이죠
근데 일본은 수십년동안 진짜 그냥 깜깜이 였죠 얼마나 심히게 부패 되었는지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타국가들과 비교를 하면 그 수준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