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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1-09 01:07
유럽겨울이 생각보다 춥나봐요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721
우리만 추운지 알았는데 거기도 추위가 장난 아닌지.....벌벌 뗠면서 다니던데...
지중해정도나 겨울에 좀 괜찮은가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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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9-01-09 01:10
겨울인데 춥죠~
겨울인데 춥죠~
무영각
19-01-09 01:10
이상기후 기후변화
이상기후 기후변화
별명11
19-01-09 01:10
작년 1월에 몰도바 갔다가 얼어죽는줄....
작년 1월에 몰도바 갔다가 얼어죽는줄....
어둠달
19-01-09 01:11
아프리카도 추운곳은 추움
아프리카도 추운곳은 추움
축산업종사
19-01-09 01:16
한국의 겨울은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내려오는 것이라서 극지방 제외하면 더 추운 곳은 몇 없어요.
유럽애들이 조금 추우면 장난으로 시베리아의 바람같다는 말을 쓰는데
우리는 레알 시베리아 바람이죠.
유럽은 대서양의 따뜻한 바다 영향으로 겨울도 그리 춥진 않습니다.
춥다고 느끼는 것은 사막과 비슷한 효과죠. 사막도 저녁엔 맹렬하게 춥습니다.
유럽에서 한국의 겨울처럼 중무장해버리면 추운기운 느낄 일도 별로 없습니다.
한국은 중무장해도 엄청 춥죠.
한국의 겨울은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내려오는 것이라서 극지방 제외하면 더 추운 곳은 몇 없어요. 유럽애들이 조금 추우면 장난으로 시베리아의 바람같다는 말을 쓰는데 우리는 레알 시베리아 바람이죠. 유럽은 대서양의 따뜻한 바다 영향으로 겨울도 그리 춥진 않습니다. 춥다고 느끼는 것은 사막과 비슷한 효과죠. 사막도 저녁엔 맹렬하게 춥습니다. 유럽에서 한국의 겨울처럼 중무장해버리면 추운기운 느낄 일도 별로 없습니다. 한국은 중무장해도 엄청 춥죠.
람쥐
19-01-09 01:20
한국이라 더 춥고 이런거보다 북극 제트기류가 내려오는곳이면 거진 다 비슷하게 춥죠.
유럽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나 보더군요.
한국이라 더 춥고 이런거보다 북극 제트기류가 내려오는곳이면 거진 다 비슷하게 춥죠. 유럽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나 보더군요.
축산업종사
19-01-09 01:24
겨울은 물론 춥죠.
그런데 거기 겨울에 우리처럼 히말라야 정상에서나 입을만한 뚱뚱한 파카 입고 다니는 곳은 거의 없어요. 대부분 코트 정도 입고 다니면서 춥다고 하는 수준이라.
겨울은 물론 춥죠. 그런데 거기 겨울에 우리처럼 히말라야 정상에서나 입을만한 뚱뚱한 파카 입고 다니는 곳은 거의 없어요. 대부분 코트 정도 입고 다니면서 춥다고 하는 수준이라.
Dominator
19-01-09 01:25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같은 유럽이라도 북유럽에서 만드는 패딩, 프랑스에서 만드는 패딩,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패딩이 전부 달라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한겨울용 구스다운이라고 나오는 제픔들..
우리나라에서 11~12월 까지만 입으면 딱이겠다 싶습니다.
저도 해외직구 하면서 실수 여러번 했어요.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같은 유럽이라도 북유럽에서 만드는 패딩, 프랑스에서 만드는 패딩,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패딩이 전부 달라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한겨울용 구스다운이라고 나오는 제픔들.. 우리나라에서 11~12월 까지만 입으면 딱이겠다 싶습니다. 저도 해외직구 하면서 실수 여러번 했어요.
트라우마
19-01-09 01:36
유럽도 엄청큰데 나름이죠.
북유럽은 엄청 춥고
지중해는 영하내려가는게 손에 꼽습니다.
지중해 나라들 11월이후가 우기인데 비가와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요.
유럽도 엄청큰데 나름이죠. 북유럽은 엄청 춥고 지중해는 영하내려가는게 손에 꼽습니다. 지중해 나라들 11월이후가 우기인데 비가와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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