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때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는 문맹율이 굉장히 높았죠.
그래서 이걸 낮추겠다고 전국가적 반대를 뚫고 거의 혼자 결단으로 밀어부친 일입니다.
문맹율은 90년대 이후론 거의 제로에 수렴할 정도로 떨어졌지만 한글전용의 결과로 문해력(文解力)이 엄청 떨어졌죠. 말 그대로 글을 읽긴 읽는데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OECD 최저순위 급이죠 한국이.
문맹율이 좀 나아지면 한글전용을 풀기로 했지만 어느제도나 그렇듯 한번 만들면 그 제도에 기생하는 협회가 생기고 교수,브로커 등이 예산 등을 빼먹어서 기득권화 됩니다. 바꾸질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