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언덕길에 세울때는 혹시 굴러내려갈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보다 주차 브레이크를 세게 잠그게 되지요.
그것도 못미더우면 뒷바퀴에 주먹만한 돌댕이 하나 받쳐 놓게되는데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언덕길 주차시에는 길 옆에 벽이 있다면, 핸들을 돌려 타이어가 벽의 반대 방향으로 45도 정도 되게 돌려 놓습니다. 그러면 만의 하나 차가 미끄러지더라도 타이어가 틀어져 있어서 바로 안내려가고 옆으로 돌다가 타이어나 차체가 벽에 닿게 되어서 자동으로 정지가 되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3중 안전장치? 를 해두면 빙판이 아닌이상 미끄러져 내려갈 일이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