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베팅일수밖에없어요 손해를 감수해서 해보는수밖에..
하지만 주변에 폭탄이 터져서 도망치는데 여기쯤이면 괜찮을꺼야 하고 머물사람보다 최대한 멀리가는사람이 더많을것입니다. 즉 위험한것은 충분한 여백을 둬야하는것이 우리 일반사람들의 상식이죠 . 물론 모험을해서 원하는것을 쟁취하는논리도있습니다만.. 이런경우는 그 일의 본질을 꿰툻고하는것이지 모르는것에 막연히 베팅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99년도에 알바소개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일주일 잡혀있었음... 16만원 삥뜯기고..ㅜ.ㅜ
순전히 사람끌어모으기로 돈갖다 받쳐서 윗대가리들 배채워주는 시스템이에요..
한사람 한 사람이 모두 사업자...그 사람들이 하는일은 사람 모으기 위한 강연이 다입니다... 주로 모순된 얘기를 그럴싸하게 위장해서 말합니다... 특히 한달 페이 강조를 많이 하죠...
제가 숙식하던데는 방2개짜리 빌라였는데 거기 여자 2명에 남자가 저까지 6명 지냈어요...
거기 대장격이 있는데 그놈은 여자랑 방을 같이씀;;;;;
밖에 담배피러 나갈때도 사람이 꼭 붙어서 나오고, 전화는 당근 못하게함...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사무실 출근...새벽 댓바람부터 앉아서 사업자들이 자기 인생 얘기함..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침 도시락이라고 싸온게 김치에 그냥 쌀밥.... 한주먹도 안되는 양을 밥이라고 먹이더이다...점심? 그딴거 없음...강연은 모두 윗대가리들이 나와서 말같지도 않은 원숭이소리만 내뱉고, 난 나갈까 말까 고민때리고 있었고...
생활비가 없어 나더러 돈 빌려달라던 놈;;.. 알바 구하러 왔더만 돈, 시간, 아끼던 옷가지만 낭비하고 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