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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1 19:21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궁금합니다.
 글쓴이 : 쏴하
조회 : 359  

어제부터 제 친구가 이것에 대해 소개시케주더군요...

한빈 해보면 어떻겠냐는 말을 했습니다..
전 놀러갔는데 갑자기 소개시켜주더군요.

물론 거절을 했긴 했는데 말이 장난이 아닙니다.
후 웰xxx란 기업인데 이 말 안들은게 잘한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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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06-21 19:23
   
네트워크 마케팅이 한국말로  다단계입니다
손빼세요
으에엑 14-06-21 19:24
   
절대 밖에서 밥먹자고 연락와도 끊으세요

백퍼 다단곕니다;;웰빙테*크져??? 거기 유명해요 다단계 피해자가 하도 많아서 딱 보고 거긴줄알았네요
sthgood 14-06-21 19:25
   
어 이거 며칠전에도 본 주제인데.

저도 연락 안 되던 중학교 친구한테 소개받은 적이 있어서, 걍 알면서도 재미삼아 교육장에 따라 갔거든요?

...........ㅋ 교육장에서 빠져나오는 것만 해도 고생 무쟈게 했어요. 잘 된 케이스도 있는 거 같긴 한데, 너무 극과 극으로 복불복이잖아요. 다 잘되는 게 아닐 뿐더러, 실제로 잘 안 풀려서 허덕이는 사람도 많이 봤고.

그냥 안 하시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스토리 14-06-21 19:25
   
다단계죠 ㅋㅋㅋㅋㅋㅋㅋ
쏴하 14-06-21 19:26
   
음 말만  들어보면 개나소나 월500씩 벌것같더군요...
말 하난 정말 잘합니다
연등축제 14-06-21 19:41
   
10년전쯤 아는 여자애가 소개하길래 한번 따라 갔다가 8시간 붙잡혀서 겨우 나온 기억이.. 가물가물..

화장실 갈때도 감시 하고

겨우 탈출 후  훗날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 만나자고.. 옆에서 지시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ㅎ;

그 후 연락 끊었습니다. 그애랑..

가지 마세요 가면 친구잃고  인생 꼬일 수 있습니다.
우주의 14-06-21 19:45
   
다단계는 시작될때 최소한의 메리트는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극소수는 이익을 얻고,
그 소수는 진짜 이익봤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알고보면 그 메리트는 아주 짧은것입니다.
상황은 더더 이익이 커질것같은 분위기로 조성되죠.

하여튼 뒤따라붙을수록 손해볼확률이 높아지는것입니다
책임을 뒷사람에게 전가하는식이죠
     
쏴하 14-06-21 19:48
   
자기들이 자꾸 그러는데 아직 늦지않았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이상한게 다단계 들어온게 1988년도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오래됐는데 왜 늦지않았냐고 하는게 너무 이상했습니다.
          
sthgood 14-06-21 19:52
   
그냥 하지 않으시면 돼요.

만약 회원가입하셨어도, 구매만 안 하시면 돼요.
          
우주의 14-06-21 19:58
   
그러면 베팅일수밖에없어요 손해를 감수해서 해보는수밖에..
 하지만 주변에 폭탄이 터져서 도망치는데 여기쯤이면 괜찮을꺼야 하고 머물사람보다 최대한 멀리가는사람이 더많을것입니다. 즉 위험한것은 충분한 여백을 둬야하는것이 우리 일반사람들의 상식이죠 . 물론 모험을해서 원하는것을 쟁취하는논리도있습니다만.. 이런경우는 그 일의 본질을 꿰툻고하는것이지 모르는것에 막연히 베팅하는게 아닙니다
개나리같은 14-06-21 20:09
   
네트웍 마케팅 영어로 그럴싸 하게 들리지만 다단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저도 99년도에 알바소개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일주일 잡혀있었음... 16만원 삥뜯기고..ㅜ.ㅜ

순전히 사람끌어모으기로 돈갖다 받쳐서 윗대가리들 배채워주는 시스템이에요..

한사람 한 사람이 모두 사업자...그 사람들이 하는일은 사람 모으기 위한 강연이 다입니다... 주로 모순된 얘기를 그럴싸하게 위장해서 말합니다... 특히 한달 페이 강조를 많이 하죠...

 제가 숙식하던데는 방2개짜리 빌라였는데 거기 여자 2명에 남자가 저까지 6명 지냈어요...
거기 대장격이 있는데 그놈은 여자랑 방을 같이씀;;;;;
 밖에 담배피러 나갈때도 사람이 꼭 붙어서 나오고, 전화는 당근 못하게함...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사무실 출근...새벽 댓바람부터 앉아서 사업자들이 자기 인생 얘기함..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침 도시락이라고 싸온게 김치에 그냥 쌀밥.... 한주먹도 안되는 양을 밥이라고 먹이더이다...점심? 그딴거 없음...강연은 모두 윗대가리들이 나와서 말같지도 않은 원숭이소리만 내뱉고, 난 나갈까 말까 고민때리고 있었고...

 생활비가 없어 나더러 돈 빌려달라던 놈;;.. 알바 구하러 왔더만 돈, 시간, 아끼던 옷가지만 낭비하고 왓음..
시간여행 14-06-21 21:00
   
일본 자석요로 시작된건데....뒷배경엔 일야쿠자들이 관련되어 있고...울나라로 오면서 더 악독해졋죠
파는 물건도 쓰레기에다 50만원짜리 300에 파는겁니다...물건팔아봐야 회사만 남는거죠 애초부터 폭리인데..
친구고 나발이고 당분간 보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