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를 혜성에 올린 과정입니다.
무려 10여년간의 태양계의 행성과 소행성 궤도를 계산하고 분석하고 이용해서 착륙시킨겁니다.
그야말로 기초과학인 수학과 물리학의 정점에 있는 산업이죠.
특히 지구와 화성에 중력 가속도 얻기 위해 접근하는건 1도 잘못들어간걸로 아예 튕겨나가서 우주미아가 되거나 빨려들어가서 타버릴수도 있습니다.
그걸 몇년후의 궤도 예상해서 날려보내서 맞춘거고요.
더군다나 소행성 운집군도 통과하는데 한두개여야 말이죠 그걸 다 피하는 궤도로 날린거예요
10년동안 그 궤도를 도는 수천개의 돌댕이와 충돌 안하면서 심지어 이 돌댕이들도 궤도변화가 있을수 있는데.
1도만 잘못들어가도 난장판 되는 중력가속도까지 4번이나 받으면서 궤도 진입 시킨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