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런게 별로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타이틀을 중요시한다고나 할까요. 고등학교때 공부해서 명문대갈려고 하죠. 그런데 그게 끝일까요? 취업이 기다리죠. 취업하고 끝일까요? 아니죠 경력을 쌓아서 전문가가 되야죠. 어느분야든 전문가가 되는게 더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치면 미리부터 나는 이정도니 이정도는 가야지하는게 자신의 넓은 기회를 미리부터 제한한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두려운거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하면 극심한 경쟁에서 뒤쳐지게되서 죽는다는 절박감인데.. 의외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절박하게 산사람들은 별로없죠. 자기가 하고싶은거 차근차근 쌓아나간 사람들이 성공하지 대단한 IQ나 특별한걸 발명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안정된 직장이 뭘까요. 백수되기 싫어서라는말은 이미 자기의 진로나 회사에 마음이 없는일을 하고 있다는거네요. 과연 그런 태도로 있다면 직장이 안정적인 직장이 될까요? 제 경험상 어느직장에 있어도 변화는 찾아옵니다. 자의든 타의에 의해서든 떠밀릴때가 있는데 나이들어서 다시 리셋하면 골치아프죠.
님 말도 맞기는 한데 공부는 자연스럽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따라옵니다. 왜냐면 실무를 하다보면 계속 왜 그런가를 스스로 묻게 되거든요 그러면 인터넷이든 강의든 돌아다니고 또 해외 자격증이나 연수도 가게됩니다. 그렇게 연결연결이되야 전문가가되죠. 고시공부식 이나 단기심화 코스 합숙은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안됩니다.
특히 이공계쪽은 같은 전기나 기계쪽이라도 여러개로 갈리죠. 실무로 가면 뭐랄까 한가지 문을 열게되면 답이나오는게 아니라 그안에 문이 몇십개 더있는상황이되죠. 평생해도 그문 다 못엽니다. 그걸 공부만으로판다는건 무의미하죠. 실제업무에 적용이 안되면 헛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