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싼게 좋음 ㅋ

작년에 울리치 구스다운 샀는데

대만족 ㅎㅎㅎ

윽 저 구스다운 거위들 털뽑는거보고 도저히 못입겠더라고요;;

점퍼같은 종류는 브랜드거품이 상당하던데...

오리털 잘 안씻으면 점퍼에서 냄새나요 잘 맡아보셈 ㅋㅋ
글고 저도 이월상품만 산답니다. 699000원짜리 구스점퍼  여름에 사서 230000원 에 구입 ㅋㅋ 10년은 입을듯

가격은 잘 모르겠고....착용했을때 몸 전체에 에어가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면 대체적으로 좋은 점퍼임.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이 들죠..

요즘에 이월 다 똥값처분인데 이월샀다고 자랑? 돈없는게 자랑도 아니고 당당하게 신품 최신모델로 사는게 자랑거리지. 찌질하게 떙처리 재고 사입고 자랑?

작성자는 아닌데 왜 말을 그렇게 하나요?
이월 사면 돈 없는건가.. 점퍼 비싸봐야 얼마나 한다고
신품 샀다고 자랑질 할 거린가 그게;;

점퍼 비싼걸로 허세부리는건
중고딩들이 그러던데 아니 요즘 중고딩도 안그러고 다님..

이 사람 꼰대 논리 쩌네 어떻게 자랑하냐고 물어뜯나
4차원삘나는 틀에 다른사람을 끼워맞추지 마시죠^^
혼자 놀아야할 스타일이구만

님 사회생활 가능하시죠?

이건 뭐.   
예의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몰상식한 댓글이네.

사는 게 힘들어요? 
오늘 뭐 기분 안 좋은 일 있었나요?

자신이 존중받고 싶다면 타인에게도 최소한의 존중과 배려는 있어야 합니다.

기본기가 약하시군요.
뭔 운동을 하든 기본기가 중요한데 ㅋ

작년제품 샀어요..2014년 겨울상품..4만원짜리 이것도 백화점 브랜드인데요..  올해 불황이어서.. 옷값이 참 저렴하네요. 역대 최저수준인듯.. 3년전만해도 오리털점퍼 이월상품이어도 7만원은 줘야 샀거든요..

예전에는 명품 브랜드의 옷은 괜히 명품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대로 만든 진짜 명품의 경우는 어찌나 좋은지...

한 예로, 제가 갖고 있는 버버리 사파리 외피는 선물받아서 입은지 거의 17년 되는 것 같은데...
농담이 아니라 겉과 안 그 어디에건 아직도 헤진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물기술이라고 해야하나?
그 기술이 거의 널리 세계화되어서 굳이 유명 상표 아니어도 대부분의 제품들 다 쓸만합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메이드인 코리아 아니고  제3국에서 만든 것이지만 ... 품질도 모두 괜찮은 편 같습니다.

돈 여유있지 않은 이상... 굳이 신상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저역시 2년 정도 내외의 이월상품을 주로 구입합니다.

디자인 유행도 그다지 지나지 않았고, 옷감도 아직 쌩쌩한듯 한데...  값은 거의 4분의 1 정도 수준이니...

굳이 큰 돈 들여서 최신 디자인의 신상 살 필요가 있나 싶네요.

비싼건 가볍고 따뜻함. 싼것도 따뜻한건 구할수있지만 무겁고 털도 빠지고

호프힐 제품 애용합니다. 올드한 디자인이 조금 아쉽지만 가성비 깡패 제품들로 고급 자재 쓰면서 가격이 정말 착함. 거품 잔뜩 낀 브랜드 제품들은 관심 끊은지 오래.

이월상품도 잘 사야 합니다.
제작된 년도 확인 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