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던 소금은 자염이고 천일염은 일제강점기때 일제가 수탈을 위해 보급한 겁니다.
자세한 건 SBS 스페셜 보세요.

흠...이승만이 추친 한거라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이명박이..추친 한거라구요? ㅋ

ㅎㅎㅎ...
아마도 이명박정권이 추진한 시혜성이 짙은 천일염사업을 얼핏 듣고 한 말인 듯 하네요.

SBS 스페셜 보세요 ...

천일염은 대만에서 일본으로 다시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로 들여온 방식으로

대만에서도 천일염은 공업용 으로 사용하더군요

원래 우리가 하던 방식은 자염으로 바닷물을 머금은 갯벌에 구멍을 파고 고인 바닷물을 끓여 만든 겁니다.

아하 이명박이 벌레 넣어서 제조하라구 했군요

천일염은 일제시대때 시작한 방식이구요
이명박때 천일염을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처럼 명품화 시키겠다고 각종 성분을 과장포장 한게 아닌가요.
하지만 실제로는..

천일염 제조하는 곳 자체가 비위생적임 견학한번 가보세요

자염 제조법 소개한 사이트
http://jeonlado.com/v3/print_paper.php?number=11328

자염이 정말 우리나라 전통 소금이죠

간단명료하게 천일염은 공업용이 적당.(공업용으로 쓰기엔 비싼가?;)
오히려 불순물을 완전 제거한 정제염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장이나 김치 담글때 불순물로 섞여 들어온 세균등의 물질이 발효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미네랄 어쩌고 하는데 기가차고 코가 찹니다.
미네랄워터, 미네랄소금 이딴건 속임수일 뿐이고,
미네랄은 일상에서 먹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고(보통 차고 넘치게 섭취하고 있음.),
물이나 소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량은 해운대 앞바다에 모래한알 정도 수준밖에 안되죠.

오래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김장을 하실 때부터
천일염은 끓인 물에 녹여서 불순물 가라 앉히고 맑은 윗물만 사용하셨답니다.
옛분들도 아실만한 분들은 천일염이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셨지만
워낙 삶이 피폐했던 시절이라 대부분 위생이나 건강에 대한 우려보다 먹고살기 바빠
천일염을 그대로 먹었던 경우가 많았었지만...

정제염이 대중화되면서 천일염은 사양화 되어가는 와중에 이명박 정권이
밑도 끝도 없는 천일염사업을 지원... 게랑드소금이 어쩌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사실을 아는 분들이 많아졌으니 다행이지요.
천일염은 이제 사양길로 접어들게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 봅니다.

소금 사용이 자염-천일염-정제염이나 제재염 순서인데...
소금이 뭐 만병통치약처럼 건강에 좋다고 광고하는 것은 사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