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려서 일자리 만들자거나 쓰레기 치우지 말아서 일자리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복지라고 해도 그냥주기 머하니까 일같지도 않은 일 시킨다는 개념은 후진적이라 생각하고요. 그럴바에는 일시키지 말고 그냥 주는게 맞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행정편의나 면책성 자금운영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그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 미친짓이지... 20년전 일때문에 미국 처음 갔을때... 미국사람들은 여유가 많더군요. 보니까 우리나라처럼 맨날 도로깔고 까서 매설하고 다시 도로깔고 또 까서 하수암거하고 또 까서 지하철공사 안해요. 한번하면 50년 100년 보고 합니다. 그리고 놀거나 다른 생산성있는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열심히 사는거 같죠? 생산성 낮고요. 그냥 노예처럼 과거에 농사짓던 조상처럼 사는겁니다. 창의성있고 생산성 있는 일을 못찾으니 이런 헛짓거리 하는거지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적용되기는 아직은? 시기상조 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워낙...대통령=왕 의 개념을 가지고 살아온 세대이고...근면과 성실이 미덕이라고 살아온 세대라...
그냥...그게 몸에 베어있어서....미안한 표현이지만...노예처럼 부려주기를 오히려 기다립디다.
그렇게 부려주는게..그 사람들에겐...오히려 보람이고 행복인셈이지요......
자유도...누려본 사람이나 누릴줄 알지...
평생 노예처럼 살아온 양반들한테..갑자기 자유를 주면 오히려 병납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러셨어요.....흐.....
미국하고 비교하기에는 아직은 시간차가 있어보이네요....
리플 달다보니...쇼생크탈출 에서...가석방 받고 살다가 xx한 할아버지(브룩스)가 생각나네요.
이건 그 공무원이란 사람 잘못된겁니다.
편의점 앞만 공공근로자가 청소한답니까?
긴 청소 구역중에 거쳐가는 한 부분일 뿐인데...
청소를 하더라도 놓치는 부분 있습니다
청소를 하더라도 이후에 누군가의 담배꽁초가 또 있거든요
청소하시는 공공근로자분께서는 보도와 도로사이 꽁초나 휴지등을 깔끔하게 다시 청소하십니다.
그리고 공공근로자 청소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그동안 더러운 환경으로 편의점 이미지 생각 안하신다면
뭐 청소하거나 말거나 편의점측 맘이겠죠.
공공근로자가 하니 청소하지마라? 거기 어느쪽 구청입니까?
어르신들 공공근로는
비용지원외에도
몸을 움직여서 운동하게 만들고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를 하게 하므로서 사회성을 확보하는데 있습니다.
(집에서 나와 운동 좀 하고 수다도 떨라는 이야기임->건강해져서 노인 의료비 감소로 이어짐)
(농어촌지역 경우에는 공공근로일마다 부녀자회에서 식사를 대접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