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내를 돌아다니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캠패인'을 벌이는 학생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먹을 것을 나눠주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캠패인에 싸인해달라고 요구하는 거에요.
이것에 대해 너무 놀란적이 있어요. 지금이 80년, 90년대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사귀는 여자친구 있는 것을 알면서도 손잡고 고백 받았었죠. 당골 손님이 셨거든요.가게하던 시절
그때 손 놓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하니 놓더군요.
더 웃긴 것은 다시는 볼일 없겠다 싶어는데 다음날 당당히 오시던데요.아무일 없다는 듯이요.
그래서 웃으면서 잘지냈어요. 손님은 왕이니깐요.
제 고등학교 동창... 심지어 같은 반에서만 동성애자가 세 명이나 있어요.
성격이 좀 제각각이긴 하지만 특별히 동성애자라서 다를 건 없습니다. 평범하게 만나서 대화하고, 식사하고 헤어집니다.
물론 그 친구가 갑자기 고백이라도 한다면 굉장히 곤란하긴 하겠지만 이건 사실 이성으로 보고 있지 않던 여사친이 갑자기 저에게 고백하는 상황이랑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ㅋㅋ
법적으로 인정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정상인부부의 권리를 가지게 되죠..그럼 그후에 지금보다 더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그걸 다 인정하게 되면 그걸로 인해 피해자가 생길수가 있으닌까요.. 그냥 지금처럼 약간의 터부시하는 현상이 제일 나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가 이성애자와 결혼한다는건 당연히 가정파탄이 일어나겠지만 가정파탄 일으킨 주범은 동성애자이죠....자신의 성정체성이 동성애자이면 같은 동성애자와 살아가면 되는거 아닐까요? 굳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하지는 않더라고 같이 사는건 나라에서 금하지는 않자나요..홍석천의 예를 보더라도 지금은 굳이 홍석천을 나쁘게 보지는 않자나요..전 딱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이는 매우 혐오하고 레즈는 눈이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는 탄압해야 할 것도 아니지만 인정해야 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몸이 아닌 정신적인 면만의 사랑이라면 안좋게 보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똥구멍에 무엇을 집어넣는다는 거 자체는 순리고 뭐고를 떠나 정상적이 아닙니다.
물론 여자들은 다르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게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인상부터 찌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여자들 중에 bl 에 대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다크루트님이 게이를 혐오하는건, 그냥 남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어떤 제목낚시를 당해서 게이나 레즈들끼리 성행위하는 영상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 레즈들은 별로 나쁘진 않았는데, 게이들은 불쾌감이 들더라고요.
정신적인 사랑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남자에게서 성욕을 뺀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결국 제가 생각하는 게이-똥구멍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정상적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장 제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 탄압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결코 인정할 수는 없죠.
뭐...콜라에 밥말아 먹거나...된장에다 마요네즈 풀어먹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한 쪽이 싫다는데 칼이나 총들고 강제로 관계하는 것도..아니고...
그렇다고...남들 다 보는데서 행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서 하는 행위이고..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동성애자는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욕구충족을 최상위가치로 느끼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커밍아웃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싫어하죠.. 터부시하는 사회에서 그깟 성적욕구하나 컨트롤 못해서 주변사람(가족, 친지, 친구, 이웃 등등)들을 힘들게 하고 그 관계를 모두 끊어버리는 사람들은 그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만약 제가 그 입장이라면 평생 쎅스 못한다 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겠어요... 그깟 성적욕구충족 때문에 저런 소란을 피우는거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