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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5 01:00
동성애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좀비
조회 : 537  

저는 동성애자에 대해 존재자체를 강하게 부정하는 기독교인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런 걸 볼때마다, 참 동성애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도, 막상 동성애자를 보면 본능적으로


몸이 위축되더라고요. 이게 나만 그런건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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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김씨 17-03-15 01:03
   
저도그래요 동성애자를굳이반대하고싶진않지만 실제동성애자를보면 아무래도 편견없이대하긴 힘들더군여
구르미그린 17-03-15 01:03
   
역사상 외국인 대량이주로 망한 나라는 많아도
동성애자가 많아서 망한 나라는 없고,

동성애자는 자국민이고 2, 3퍼센트에서 더 늘어날 일도 없고,
동성애자의 존재가 제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기에
저는 동성애자를 존중합니다.
tuygrea 17-03-15 01:05
   
뭐 자기네들 마음이 그렇게 끌린다는데.... 이해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NightEast 17-03-15 01:06
   
가끔 종교인들 지들 입맛대로 경전구절 퍼와다가 동성애자들 반대하는거 보면
그런식이라면 동성애자 탄압하기 전에 지내 교인이나 목회자들부터 거꾸로 처 메달아야할 놈년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왜저러나 싶지요;;
꽃보다소 17-03-15 01:07
   
동성애자라 그냥 동성애자 구나 하는 정도 입니다.
전 주변에 동성애자를 알고 지낸 적이 있어서 그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계더군요.
호텔가자는 소리 들어도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동성애자 전용 술집에서  매니저일 부탁받은 적도 있고요.

사실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 많더군요.
동성인거 주변에 숨기려고 여자친구도 있고요.
보통 동성애자들이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요. 엄청 시크해서 인기가 많더 군요.
헬로가생 17-03-15 01:07
   
동성애자도 사랑합니다~ ^^
     
비천호리 17-03-15 03:31
   
어두운 영화관이나 지하철 같은곳에 서있는데 뒤에서
시꺼먼 남자쌔끼가 님뒤에서 비비적 거리는거 한번
당하면 그 생각도 바뀔겁니다.
Habat69 17-03-15 01:08
   
동성애자를 만나보셨나요?
다들 착하고 좀 위축되서 수도승 같이 조용한 분들이었네요
말하면 이성과 말하는것 처럼 재밋어요 그런다고 그들이 아무나 띱적한다는건 본적이 없고요
그런데 제 경험으론 양성애자들은 달랐습니다
보통인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게 이 양성애자였죠
     
스테판커리 17-03-15 01:11
   
ㅋㅋㅋ 저도 예전에 다음카페 운영자 시절

양성애자랑 채팅 한적 있습니다 (살짝 그런 느낌이 나서 의심 했는데)

저랑 채팅 하면서 결국 말하더군요 자기는 바이라고 ㅋㅋㅋ
          
헬로가생 17-03-15 01:12
   
ㅋㅋㅋㅋ
               
스테판커리 17-03-15 01:14
   
필리핀에서 남자랑 키스한 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하는데

그 이후로 걔랑 채팅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7-03-15 01:15
   
우웩!
                         
스테판커리 17-03-15 01:16
   
헬가님은 의외군요 양성애자 이해할줄 알았는데 아무튼 저한테

들이대길래 급하게 피함 ㄷㄷㄷ

저한테 "경북형(내가 경북 살아서)은 눈이 참 예뻐요" 이말할때 부터 눈치 챘긴 했는데 ㄷㄷㄷ
                         
스테판커리 17-03-15 01:17
   
하도 짜증나서 걔가 나한테 한거 캡쳐해서 사이버 고소 까지 할려고 생각했어요 ㄷㄷㄷ
                         
헬로가생 17-03-15 01:19
   
이해는 하죠.
근데 필리핀 남자랑 프렌치하는 걸 생각해보니 갑자기...
                         
스테판커리 17-03-15 01:22
   
그런 낌새가 있었고

여자 연예인 보다 "원빈" "소지섭" 을 유독 좋아하더군요 걔가요..

뭐 저도 남자 연예인 "고수" 좋아하지만 제가 고수 좋아하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ㄷㄷㄷ

아무튼 그녀석 내가 새로운 여친 (지금은 헤어진) 만난걸 알고는 엄청 서운해 하길래

그때 눈치챘죠 ㄷㄷㄷ 이놈 남자 좋아하는구나 라고 ㄷㄷㄷ
                         
스테판커리 17-03-15 01:24
   
다음 카페 채팅 기능 있잖아요 저도 다른 동생한테 들었는데

제가 운영자라서 주말마다 채팅 하는데 xx(양성애자)

제가 그날 채팅 참여 못했는데 xx가 채팅 오더니 대뜸 저부터 찾더니

저 없는걸 알고 바로 나갔다는거에요 그래서 눈치챘죠 아 이게 컨셉이 아니라 리얼 이구나 ㄷㄷㄷㄷㄷ
                    
헬로가생 17-03-15 01:18
   
전 젊었을 때 이태원 갔는데 어떤 미군 하나랑 빠에서 급친해져서 한참 이야기했는데
(제가 원래 좀 여자같이 생겼음. 여장 하면 완전여자) 갑자기 허벅지를 만짐.
진짜 무의식적으로 아구창 날림. ㅋㅋㅋ
                         
스테판커리 17-03-15 01:21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키보드로 당하는데 기분 참 거시기 하더군요 ㄷㄷㄷ

"쓰읍쓰읍" 부터 시작해서 아휴 생각만하도 끔찍함 ㄷㄷㄷ
                         
Habat69 17-03-15 01:21
   
잘하셨어요.
저도 30년 이민사에서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때 아구창 못날린걸 지금도 아쉬워하고 있음
바야바라밀 17-03-15 01:08
   
생물은 종족번식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동성을 좋아한다면 애초에 설계가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쉐오 17-03-15 01:10
   
사람은 설계된적이 없습니다.
좀비 17-03-15 01:10
   
대학교 교내를 돌아다니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캠패인'을 벌이는 학생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먹을 것을 나눠주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캠패인에 싸인해달라고 요구하는 거에요.
이것에 대해 너무 놀란적이 있어요. 지금이 80년, 90년대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한류스타 17-03-15 01:11
   
동성애자에대한 아무감정 없지만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여기저기 캠패인하면서 이상한 퍼포먼스하거나 이성애자인 동성에게 애정을 표현하는건 정말 혐오하고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7-03-15 01:14
   
저도 퍼포멘스는 좀 아니라 생각하지만 뭐 고백정도까진 봐줘야죠.
난 이성애자라고 말했는데도 자꾸 들이대면 맞아야 하지만.
          
꽃보다소 17-03-15 01:22
   
사귀는 여자친구 있는 것을 알면서도 손잡고 고백 받았었죠. 당골 손님이 셨거든요.가게하던 시절
그때 손 놓지 않으면 후회할 겁니다.하니 놓더군요.
더 웃긴 것은 다시는 볼일 없겠다 싶어는데 다음날 당당히 오시던데요.아무일 없다는 듯이요.
그래서 웃으면서 잘지냈어요. 손님은 왕이니깐요.
꽃보다소 17-03-15 01:13
   
동성애자들 보면 보통은 조용하고 좋아하는 타입의 남성을 보면 우리들이 여성에게 접근 하듯이 하죠.
다른 것은 없죠.ㅎㅎ
대부분 동성애자들이 말빨이 장난 아닙니다.
그날을위해 17-03-15 01:16
   
한국형 개신교가 더 짜증남.
오순이 17-03-15 01:17
   
생각하고 말고도 없네요 .그들이 내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내가 좋다 싫다 할 권리도 없을 거 같습니다.
주변에 있었으면 얘기도 나누어보고 싶은데 없네요. 모든 인간이 남에게 피해만 없다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죠.
안녕미소 17-03-15 01:18
   
동성애자라는 단어부터 별로에요
그냥 "변태"라고 생각해요
요새 사회적으로 뭔가 소수자 약자 흉내내면서 동정심 유발하고 사회에서 강제적으로 주입시키려는 분위기라
더욱 거부감이 드네요
     
헬로가생 17-03-15 01:20
   
세상에 변태 아닌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ㅎ
다 변태예요.
     
좀비 17-03-15 01:23
   
저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동정론이 생기는게, 사회적으로 강제적으로 만들어낸 분위기가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럽게 생겨난거라고 생각하는데, 음.
KilLoB 17-03-15 01:19
   
좋게 보지 않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영역이고 내가 상관할수 없는 부분,
반면 정신병이나 범죄로 봐야된다는 생각은 자체가 학대의 반인간 범죄로 봅니다.
그러니........ 모른척 해야죠.

다만 예를 들어 서구에서 논란되는 결혼인정은 반대하는데.
그 이유는 결혼이란게 학대(손해)를 할까 말까 아니고, 편의(이익)를 주고 안주고의 영역임으로 반대할수 있다고 봐요.
     
좀비 17-03-15 01:32
   
동성애자들의 결혼에 반대하신다는 건데,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거든요.

동성애가 약간 혐오스럽다고 느껴진다면 사랑하는 동성애자들끼리 결혼시켜서
그들끼리의 생활을 누리게 만들어주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래야 동성애자들과의 접촉이 더 줄어들죠?
위현 17-03-15 01:29
   
제 고등학교 동창... 심지어 같은 반에서만 동성애자가 세 명이나 있어요.
성격이 좀 제각각이긴 하지만 특별히 동성애자라서 다를 건 없습니다. 평범하게 만나서 대화하고, 식사하고 헤어집니다.
물론 그 친구가 갑자기 고백이라도 한다면 굉장히 곤란하긴 하겠지만 이건 사실 이성으로 보고 있지 않던 여사친이 갑자기 저에게 고백하는 상황이랑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ㅋㅋ
멍게말미잘 17-03-15 01:35
   
동성애자 극혐이죠 더럽고
뒤에서 호박씨 졸라 깝니다
TimeMaster 17-03-15 01:37
   
사실 별 신경안씁니다. 동성애자들의 성적 취향이야 저한테 찝적대지만 않으면 되는건데 아저씨라 그럴리는 없고...

다만 동성애자들을 인격적인 차별을 하거나, 방송금지를 하거나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법적으로 부부로 인정해달라거나 아이를 입양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좀비 17-03-15 01:41
   
동성애자들끼리 결혼시키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 자체부터가
벌써 인격적인 차별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을 숨기고 이성애자와 결혼하면 그건 그거대로
가정파탄인데, 왜 반대하시는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TimeMaster 17-03-15 02:30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가 있으시겠죠.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다만 제 생각은 결혼이나 입양을 반대하는게 인격적인 차별이고 그들의 법적인 결혼과 아이의 입양을 허용하는게 인격적인 차별을 하지 않는것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동성애자끼리 동거하거나 하는건 그들의 선택이고 삶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성애자와 결혼해야 할 필요가 없죠.

동성애자의 법적인 결혼을 반대한다고 것이 그들이 이성애자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데 그럼 이성끼리 억지로 결혼해서 가정파탄이 나야하느냐는 식으로 몰아가며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오히려 동성애자들 스스로의 선택과 판단을 믿지못하는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동성끼리 살면됩니다. 다만 전 여러 이유로 법적인 결혼과 입양만을 반대할뿐입니다.
          
푸른마나 17-03-15 02:40
   
법적으로 인정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정상인부부의 권리를 가지게 되죠..그럼 그후에 지금보다 더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그걸 다 인정하게 되면 그걸로 인해 피해자가 생길수가 있으닌까요..  그냥 지금처럼 약간의 터부시하는 현상이 제일 나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가 이성애자와 결혼한다는건 당연히 가정파탄이 일어나겠지만 가정파탄 일으킨 주범은 동성애자이죠....자신의 성정체성이 동성애자이면 같은 동성애자와 살아가면 되는거 아닐까요? 굳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하지는 않더라고 같이 사는건 나라에서 금하지는 않자나요..홍석천의 예를 보더라도 지금은 굳이 홍석천을 나쁘게 보지는 않자나요..전 딱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다크루트 17-03-15 01:39
   
개인적으로는 게이는 매우 혐오하고 레즈는 눈이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는 탄압해야 할 것도 아니지만 인정해야 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몸이 아닌 정신적인 면만의 사랑이라면 안좋게 보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똥구멍에 무엇을 집어넣는다는 거 자체는 순리고 뭐고를 떠나 정상적이 아닙니다.
물론 여자들은 다르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게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인상부터 찌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좀비 17-03-15 01:47
   
여자들 중에 bl 에 대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다크루트님이 게이를 혐오하는건, 그냥 남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어떤 제목낚시를 당해서 게이나 레즈들끼리 성행위하는 영상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 레즈들은 별로 나쁘진 않았는데, 게이들은 불쾌감이 들더라고요.
     
다크루트 17-03-15 01:47
   
정신적인 사랑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남자에게서 성욕을 뺀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결국 제가 생각하는 게이-똥구멍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정상적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장 제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 탄압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결코 인정할 수는 없죠.
형존나쎄 17-03-15 01:55
   
전 아주 싫어합니다 특히 레즈들 경쟁자이기에 ㅋ
그런데 심한 레즈들은 멀쩡한 여자도 레즈화 시키더군요
그것도 집요하고 아주 철저하게 계획해서 레즈 무서움
그리고 그렇게한 여자에게 머물지 않고 또 먹이를 찾아 다니더군요
     
좀비 17-03-15 0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로 보면 경쟁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솔피 17-03-15 01:59
   
동성애자를 뭐 자기들끼만 논다면야 뭐라할수 없지만 사회적으로 말이 많지않나요?

하다못해 찜질방같은데서 동성성추행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져...

동성애자들 자체가 성적으로 비정상적인 정신을 소유한 사람들이라 전 좋게 않봅니다.

사람마다 성적취향이 틀리듯이 그냥 좋게보면 그사람들만의 성적취향이 동성애를 낳은거죠...

그냥 한마디로 비정상적인 성적취향을 가진사람들(변태)중에 한부류입니다.
     
좀비 17-03-15 02:04
   
이성애자들 중에도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잖아요. 하지만 우리들은
성범죄를 저지른 그 범죄자를 욕하지, 이것을 가지고
['이성애자들 사이에는 정신적으로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다]'고는 안 하잖아요.


범죄를 저지르고 안 저지르고는 개인의 문제지, 이걸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서
좋다, 나쁘다. 이렇게 딱 말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솔피 17-03-15 02:26
   
동성애자분들 전체를 싸잡아 욕할 생각은 아니였고요...

문제는 일부 동성애자들중 정상적인 사람들한테가지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때문에

말한겁니다. 조용히 지내는 동성애자들 뭐라하고싶지는 않아요 저도 그사람의 취향이

그런것이니까요....
YeJiN 17-03-15 02:28
   
좋다 싫다 같은 호불호의 차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옳다 그르다 같은 가치판단의 영역까지 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아날로그 17-03-15 04:12
   
뭐...콜라에 밥말아 먹거나...된장에다 마요네즈 풀어먹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한 쪽이 싫다는데 칼이나 총들고 강제로 관계하는 것도..아니고...
그렇다고...남들 다 보는데서 행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서 하는 행위이고..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기분은...
왕두더지 17-03-15 11:18
   
기본적으로 동성애자는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욕구충족을 최상위가치로 느끼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커밍아웃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싫어하죠..  터부시하는 사회에서 그깟 성적욕구하나 컨트롤 못해서 주변사람(가족, 친지, 친구, 이웃 등등)들을 힘들게 하고 그 관계를 모두 끊어버리는 사람들은 그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만약 제가 그 입장이라면 평생 쎅스 못한다 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겠어요... 그깟 성적욕구충족 때문에 저런 소란을 피우는거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