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으로 궁지에 몰린 샤프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할당금액'을 정해
자사 제품을 떠안기기로 했다.
관리직 10만엔, 일반사원 5만엔 등 직급별로 목표금액을 설정해 십시일반으로 이 기간에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직원이 1만 7436명인 샤프는 이들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
만으로도 적잖은 매출견인 효과를 낼 것이라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샤프 주가는 이날 도쿄증시에서 50년 만에 최저가를 경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1&aid=000276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