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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23:11
무슨 팔찌하나에 오십만원....이 넘는건가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815  

어머니가 팔찌하나를 금은방에서 가져오셨다길래 보니까,
뭔가 다이아같은 작은 게 촘촘히 박혀있고 금색으로 색칠한 팔찌하나가 있더군요,.
이게 오십.....
와....

담주까지 얼마치를 내야한다는데....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않았으니 미리 주는 선물인 셈 치고 값은 치룰 생각입니다만....

이런 팔찌가 오십이라. 하긴 뭐.
요즘 뭐하나 사려면 몇십만은 들기야 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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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리 16-04-29 23:14
   
금은방이면 보석이니깐 50만원 할수있다고 보는데욥...ㅎㅎㅎ; 비싼 브랜드 붙으면 배로 넘어가요
나중에 되팔..아도 제값 받으니깐 손해는 아니고 (?)
     
선괴 16-04-29 23:17
   
글쿤요.
금은방이라는 곳에 잘 가보진 않아서.....
     
렛츠비 16-04-29 23:33
   
보증없는 보석이라면 되팔때 금값만 받는다 생각해야해요.
그럴리갸 16-04-29 23:16
   
중량이나 세팅에 따라 가격다르지않아여?
누나한테 들어보니 골든듀나
이런대 행사 꽤 하던데 ㅇㅅㅇ..
     
선괴 16-04-29 23:18
   
어차피 어머니가 멀리 나가시는 게 아니니 동네 금은방일텐데 거기서 무슨 행사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요...

자세한 건 잘 모르겠군요.
위숭빠르크 16-04-29 23:17
   
금은방표 팔찌 50이면 비싼게 아닙니다.
     
선괴 16-04-29 23:19
   
흠..
그럼 어머니가 금은방에서 그럭저럭 가격이 싼 축에 속하는 걸 골라오신 거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런데도 가격부터 생각하게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허풍선이 16-04-29 23:22
   
금색으로 색칠한게 아니라 ;;; 금이겠지요 ...
50이면 보석은 큐빅이고 금값일거에요
성인이시라면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는거 아닌지....
     
그럴리갸 16-04-29 23:24
   
모를수도이져 ㅇㅅㅇ
          
허풍선이 16-04-29 23:35
   
모를수도 있죠~ 아는게 좋구요~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도금인지 18k인지 순금인지 알아야한다 까진 아니고
금한돈이 얼마인지 정도는 인지 하고 사는게 현명하겠죠?
               
그럴리갸 16-04-29 23:47
   
알겟어여 ㅇㅅㅇ
고마워여♥
태양권 16-04-29 23:26
   
50만온이면 24k에 팔찌가 묵직할걸 같은데여...
ez700 16-04-29 23:29
   
티셔츠가 300만원 넘게 하는것도 있는데... 팔찌 50이면 상당히 저가보급형 제품.
     
허풍선이 16-04-29 23:43
   
뭐가 또 저가 보급형 입니까? 여기 댓글 수준이 왜이러는거지?
허풍선이 16-04-29 23:45
   
금은방 팔찌이면 브랜드 없이 금값 세공비 정도
금한돈 시세가 17만원대 이니 순금이면 2돈이상에 큐빅 세공비해서 50만원 정도 할듯 하구요
14k나18k일경우 중량은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금값 시세가 급등락 하긴 했지만 사두면 재산으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어머님이 적당한 선에서 잘 고르신듯하니 기쁜마음으로 선물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에일리언LI 16-04-30 00:51
   
전자 발찌는 싼가봐요 막 버리고 가던데 으흐흐
들기름 16-04-30 07:32
   
이분 어쩌면 커플링 한번 안맞춰 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