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버섯돌이

조회 : 815  

처음 이미지가 잘못 박혀서 그런가...

서럽네요.

제가 문서 관리를 하는데 전화가 옴 문서담는 노란 박스 몇개 있냐고 그래서 그거 8개있는데요

그러니까 8박스? 그러길레 네 그랬음 포장 안된게? 그래서 네 그랬더니 알고보니 그 문서담는 박스를 접어서 모아 담아놓은 박스가 8개인줄 아셨더군요. 포장 안된게가 아니라 안뜯은게고요.(정말 포장안된게 로 들림)

그러면서 8박스 말고 8개라고 했어야지 미치겠네  이러시는데 아니 제가 8개라고 분명 말했는데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온걸 참음...안그래도 좋지못한 이미지 대들었다고 또 뭐라 그러실까봐

아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또 나만 말 잘못한꼴로 만들겠구나 싶으니 억울함이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아니 노란박스도 박스고 그박스 접어서 담은것도 박스고 그래서 전화로 노란박스 몇박스 있어 하길레 8개라고 분명 말 했는데 8박스? 라고 되물으면 같은 박스니 네. 라고 하지 아니 박스 담은 그거말고 노란박스8개요  라고 생각할순 없진않나요 게다가 분명8개라고 말했으니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8개라고 말했어야지는 또 뭐고


후...나만서럽네 아 일이나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