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증거가 여기있죠

제가 말했잖아요. 우리나라 여성학이 이래서 문제가 있다고.

다 여성학에서 배운 내용이 정의 인줄로 알고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거라고...


좀 더 자기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신다면, 여성 혐오 라는 단어를 그렇게 아전인수같이 짜맞추기로

말씀하시면 안되는거에요. 조금만 더 생각을 넓혀보셨으면 하네요.

그럼 오해를 안 살만한 단어나 용어를 쓰면 될텐데..
구지 오해를 살만한 단어의 사용을 고집하면서....분쟁의 소지를 만드는거죠?

지금 이글도 이해받음의 경향을 보이고 있지요

기본적으로 '조율과 협상'의 개념이 결여되어 잇는 접근인겁니다.

여성학 안에서는 여성혐오란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단어인겁니다. 라고 주장하는지 몰라도

세상 = 어성학 이 아니거든요. 여성학계가 이런식으로 세상에서는 먹히지 않을 단어를

써가면서 수용해달라고 떼쓰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이 말도 결국 이해해달라는 근본적인

행동 프로세스랑 뭐가 다를까요?

이해해달라가 아니라 협상과 조율의 개념을 가져야죠. 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우리가 이건

변화시켜서 다른 용어로 대체해보자 이게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고방식의 프로세스인데

거꾸로 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 여성학이 이렇게 문제가 커요.

22...

"전 대학교 다닐때 여성학 교양수업(3학점)을 들어서
저게 뭔지 아는데
여성학 수업을 안들은사람은 알수가 없죠. 알수가 없어요.
(수업에서 혐오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여성혐오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사용하는 은어입니다)

그러니깐 여자들이 여성혐오다라고 외치면
남자랑 싸우자는거냐??
전투태세로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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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여성학을 배우는 사람이 많을까 안 배우는 사람이 많을까 생각해 보면

얼마나 이상한 소리인지 알 수있는 문장이죠.

알 수가 없으면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용어를 바꿔 쳐 쓰던가.. 참내;;

이래서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여성학이 똥 소리 듣는 겁니다.

메갈들은 알고나 저 용어를 쓸까.. ㅎㅎ

ㅎㅎ

남녀차별이라는 상규적인 용어가 있는데

혐오라는 극단적인 표현은 왜 갖다붙이나요?

문맥이요?

맥락을 보시려면 제대로 보셔야죠.

단순차별에도 '혐오'라는 표현을 쓰는 진짜 맥락이 뭘까요?

혐오와 차별은 뜻도 전혀~다른데요

글쎄요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일을 자행하면서도 여혐을 붙여서 문제 아닌가요?

여기에서 또 하나 튀어나온게 바로 "차이" 라는 겁니다,


지들 필요할 때 마다 차이와 차별 사이를 오가며 이익을 극대화하는거지요 ㅎㅎㅎ

양성이라는 말도 평등에 어긋나죠..
성이 두개만 있는것도 아닌데

???

제가 느끼기에는....
약자 & 피해자 의미를 의도적으로 유도하려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동정심을 유발시키려는 코스프레성 의도)

아무튼 표현방법이 부적절하다 생각됩니다.

여성학을 못배워서 모른다구요? 그럼 알아듣는 언어를 쓰면되지 왜 안배운사람들한테 본인이 배운 본인만 아는 언어를 써서 오해를 받나요? 의도적인건가요?

제가 사용하는게 아니구요. 여성커뮤니티에서 사용을 하는데 그뜻이 저렇다는겁니다.

그래요 여성 커뮤니티 그사람들 말이에요~

애초에 여성학 교수라는 작자들이 써놓는 글들을 보면
여성에 편향된 글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교수한테서 여성학 교육을 받은게 진리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그냥 진보적인 이념인거죠. 현실성은? 없어보여요. 근데 근본적으로 양성평등이념이 나뿌다고는 생각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