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깨끗하지 않아서 라기보다는 향균처리가 되어 있지는 않아서 그러는 듯.
티슈는 법으로 향균처리 같은게 정해져있겠지만
두루마리 휴지는 아닐테니..
거기다 두루마리 휴지 만드는 회사가 보통 티슈도 만드니
두루마리 사서 별거 다하는 것보다 두루마리는 화장실에서만 쓰고 티슈 사서 쓰게 만드는게 이득일거고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티슈나 두루마리나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우리가 못살다가 경제로 일어선게 일천하다 보니 화장실에 쓰는 두루마리나 입닦는 냅킨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시기에 도입되어 혼용되어 왔지만 그외 선진산업국들 입장에선 이게 확연히 분리되어 인식이 되어 있어서 꽤나 지적거리가 되고는 했죠. 사실 이런 부분에선 세계적 관광대국인 태국보다 우리가 못한 부분이었어요.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기 시작하면서 행정적 조치가 시행되었고 최근에 와서야 정착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불과 5년전 지역 축제에 우리 가족 점포가 참여하게 되면서 주최측인 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엄청나게 들은 주의사항중에 첫번째가 식탁에 두루마리 화장지 사용금지였으니까요.
나쁜 것은 아니지만 화장지 자체가 서양에서 들여온 문화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규범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두루마리 휴지 사고 나서 포장지 겉에 쓰여있는 주의사항을 보신적 있나요?
화장실에서만 사용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고품질 두루마리 휴지이든지 저품질 두루마리 휴지든지
모든 두루마리 휴지에 나와있어요~
두루마리 휴지 자체가 서양에서 들여온 문화이고
가위처럼 실용적이거나 대체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화장실 외에서는 티슈 냅킨을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는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잘 녹이기 위해서 일반 티슈보다 결속력을 약하게 만들어서 먼지가 일반 티슈보다 10배 이상 발생한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님 이 설명한말 다맞는데 실용적이고 편리한것을 보자면 두루마리고 실용적이고 편하조~
원하는 양만큼 끊지 않고 쭉 뽑아 쓸수 있고 겹치기도 편하잖아요 두루마리는~ㅎ
솔직히 우리나라는 화장실용 두루마리따로 나오게 하고 티슈재질로 만든 두루마리 즉 두루마리 형태의 티슈가 나왔으면 하네요
그래서 구분해서 상요하도록 정착하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