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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남성의 신장과 모낭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위치 4곳을 발견했다. 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역시 혈액을 타고 돌며 모낭의 수용체에 결합해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이끈 스테파니 하일만-하임바흐(Stefanie Heilmann-Heimbach) 박사는 "탈모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들은 모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조기 사춘기와 저신장을 유도한다"면서 "이런 호르몬 작용은 몇 년 동안 지속되므로 조기 탈모는 사춘기가 지나간 뒤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